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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업부, 22년 우수기업연구소(ATC) 기업 44개 선정

263개 ATC 기업, 향후 4년간 9,600명 청년채용을 다짐
ATC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혁신 협의회 운영 계획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2022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ATC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기업 44곳에 지정서를 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ATC 과제 수행기업 중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5명에게는 'ATC 기술혁신상'을 수여했다.

 

 '2022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 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시부터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신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AI, 바이오헬스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과제를 집중하여 선정했다고 전했다.  

* 총 44개 지원과제 중 AI 등 디지털전환(14개, 31.8%), 바이오헬스(6개, 13.6%), 소부장고도화(17개, 38.6%) 등 분야

 

ATC 사업에서 정부는 전략적 투자 분야만을 기업에 제시하며, 연구의 주제, 목표, 개발방식 등은 모두 기업 자율에 맡겨지고  이를 통해, ATC 사업의 특허출원 건수는 여타 사업 평균의 2배* 이상, 사업화 매출은 3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정부출연금 10억원당 특허출원 : ATC 3.3건, 국가 R&D 1.3건

* *정부출연금 10억원당 사업화매출액 : ATC 29억원, 산업부 일반 9억원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ATC 기업의 총매출은 사업수행 이후 평균 36%* 이상 증가하였으며, 1차 ATC 사업을 수행한 미상장 기업 472개사 중 20%인 93개사가 상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 ATC 선정당시 평균매출액 451억원 → 사업수행 후 615억원(164억원,↑36.3%)

 

 또한, ATC 기업은 우리나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22%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계일류상품 지정기업 총 412개 중 ATC 기업은 90개(22%)

 

특히, 이날 행사에서 ATC 협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ATC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 분야별 협의회(클러스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ATC 협회는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서 먼저 협의회를 구성하여, ATC 기업 간 기술교류와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반도체, AI 등 신기술 분야로 협업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날 263개 ATC 수행기업들은 ‘ATC 기업 신규채용 다짐선언’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총 9,60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지난 해 다짐식에 참석한 ATC 기업 224개사는 ‘21년 2,170명의 채용계획 대비 총 3,991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계획 대비 84%을 초과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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