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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조성 힘써 - 남양주시청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는 2016년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희망케어 기부시스템 Easy-up 계획'을 실시한다. 이번 계획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자동이체 소액계좌 신설

다수의 후원자들이 기본적인 기부방법의 하나인 CMS(자동이체)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5천 원 단위로만 금액을 선택할 수 불편했다. 하지만 3천 원의 소액계좌를 신설하여 후원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노인, 학생 등 기부에 뜻을 가지고 있으나 금액이 부담되어 시도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재미있는 기부 퍼내이션 운동(Fun-Donation)

자전거 또는 걷기 등 운동을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이동한 거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하고 각기 모여진 거리에 따라 관내 기업이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의 킬로미터(Km) 나눔이다. 즐겁고 재미있는 건강+IT+기부가 융합된 기부운동인 것이다.

◇착한소비를 통한 나눔운동

미리내(누군가를 위해 미리 낸다는) 운동을 기존 희망케어센터 후원의 집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손님이 식당에서 음식값을 계산할 때 일정금액을 더 내고 그 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제공을 위해 사용되는 방식이다.

또한 The 나눔가게를 지정하여 쿠폰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식사를 남기지 않는 손님에게는 희망드림쿠폰, 주문 시 정량보다 적은 소량의 식사를 주문하는 손님에게는 나누미(米) 쿠폰을 발급하여 모인 쿠폰만큼 나눔가게가 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금함이 투표함으로 다시 태어나다

기존 설치된 모금함을 양쪽으로 나누어 투표하듯이 모금하는 것으로 재미있는 주제를 던져 나눔실천의 재미를 더하고 생활 속 나눔문화 형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설치된 상태에서의 수동적 모금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자발적 모금참여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나눔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여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희망케어센터는 더욱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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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