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이 매우 빠른 시점인,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싼 물건을 구입하려고 하고, 이에 맞물려 온라인 유통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중소제조업체들 역시 이러한 유통시장 판도 변화를 잘 알고 있으나, 전문인력의 부족과, 온라인 시장에서의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어 시장 진출에 곤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KNPD(www.knpd.net)의 온라인 판매대행 서비스가 유통에 관련된 초기 사업자나 중소기업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KNPD는 중소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판매 전반에 걸친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오픈한 뒤 지금까지 200여 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발굴하고, 이를 신세계몰, H몰 등의 메이저몰이나, 11번가, G마켓 등의 오픈마켓, 또 위메프, 티몬 등의 소셜커머스에 입점시켜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판매대행 사업을 주요 사업분야로 삼고 있다.
또한 판매대행 서비스는 단순히 판매채널 입점뿐 아니라, 홍보와 마케팅 대행까지 담당하며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으로 필요한 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제품의 특성이나, 조직, 판매유통전략에 따라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서비스는 패키지화시키지 않고, 제휴업체에 따라 유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자금력이 넉넉하지 못한 제조업체들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입하고,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CS 같은 적지 않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전문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 제조업체들의 큰 각광을 받고 있다.
KNPD 송정임 이사(02-391-5000)는 "제품이나, 배송, 운영 등 영세한 유통업체에서의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많은 중요한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성공의 요소는 온라인몰로의 입점이라고 생각한다. KNPD 서비스는 이러한 온라인몰로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충실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