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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라라스테이션, 알리바바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라라스테이션이 지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라스테이션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라이브커머스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이브커머스 제작·유통사인 라라스테이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라이브스트리밍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에 원스톱 전자상거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해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부가기능을 갖춘 자사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 사가 맺은 협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지원, ▲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여러 기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 ▲ 클라우드의 실시간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 자사 플랫폼시 쉬운 사용성, 낮은 지연시간, 높은 동시성 처리, 고화질(HD) 기술을 통한 부드러운 시청 등 사용자 경험을 향상, ▲ 실시간 다국어 자막 지원, 쇼호스트가 하는 설명을 실시간 자막으로 번역해 각 국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 ▲ 콘텐츠 및 결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 ▲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 ▲ 인공지능(AI) 태그 기술을 통해 영상 속 시각, 텍스트, 음성, 행동을 분석하여 다차원 태그를 자동으로 출력하는 기술을 확충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공동대표는 “금번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제작하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가 각 국의 언어와 네트워크의 장벽을 뛰어넘을 계기를 마련했다.”며 “라라스테이션은 질 좋은 국내 제품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스톤 니(Stone Ni)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 리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급증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자사의 경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역량을 바탕으로 라라스테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하고 원활한 라이브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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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