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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용산 시대' 비용 얼마나 들까? 尹 “496억원” vs 국방부 “5000억원” vs 민주당 "1조원”

국방부시계 제대로 돌까 안보공백도 우려
역대 합참의장 11명, 이전 반대입장문 제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용산 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열린 기회회견에서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이 밝힌 이전 비용 규모는 국방부를 인근 찹참 청사로 이전하는 데 118억원, 집무실 리모델링 등에 252억원, 경호처 이사비용 99억여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과 경호시설에 25억원 등 총 496억원 정도 비용이 소요될 것이고, 예비비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5000억원이 추산된다고 인수위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져 비용 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내역으로 국방부는 ▲국방부 이사비용 500억원, ▲국방 청사 신축비용 1000~2000억원, ▲네트워크망 구축 비용 1000억원 ▲방호시설 구축비용 1000억원 등 총 5000억원 비용이 소요된다고 보고했다고 알려졌다.

 

SBS는 “여기에 미군의 네트워크 시설 이전 비용 등이 추가되는데 이는 미군의 요구 기준에 따라 액수가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육군 장성 출신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추산한 비용으로는 ▲국방부 본청(2200억원), 합참 본청(2200억원)에 4400억원 ▲청와대 경호부대·경비시설 이전(2000억원), 청와대 숙소 및 직원 숙소 건설(2000억원)에 4000억원 ▲국방부 근무지원단 1400억원 △시설본부 800억원 △심리전단 200억원 △군사경찰 150억원 총 1조1000억원대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1조원, 5000억원이니 얘기들이 나오는데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대 합참의장을 지낸 11명의 예비역 장성은 이전을 반대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청와대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은 국방부·합참의 연쇄이동을 초래해 정권이양기의 안보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 준비 동향을 보이는 등 안보 취약기 군의 신속한 대응에 대혼란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와대 집무실로 국방부 청사를 사용할 경우 적에게 우리 정부와 군 지휘부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목표가 된다”고도 지적했다.

 

KBS NEWS에서는 북한은 다음달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앞두고 미사일 도발 강도를 연일 높이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철저한 방위 태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 나라 간첩들이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에 잠입해 들여다 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이 같은 공간에 존재하게 된다면 유사시 집중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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