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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 세종교총 회장 강미애 교육감 출마 선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23일 등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월 28일자로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강미애 회장은 “세종교육,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출마의견을 냈다.

 

출마의견 전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강미애입니다.

그리고 34년 평생을 현장에서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입니다.

그러한 저는 6년을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세종의 교육을 바꾸기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그리고 교육 현장전문가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어렵지만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세종의 입지와 경쟁력은 곧 교육이 될 것이기에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교육이란,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터전 입니다. 그 터전이 단단해야 아이들도 안심하고

뛸 수가 있습니다. 더 이상 교육만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실망적인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교육가는 그것을 제대로 뒷받침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교사의 교권 또한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권익에 있어 균형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교육만큼은 청렴하고 정직한, 그리고 현장을 무엇보다 잘 아는 전문가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설계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힘차게 달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실패해도 다시금 일어서서 도전할 수 있는 교육의 현실은

청렴한 현장전문가만이 제대로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34년을 교육현장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세종을 교육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교육만큼은 세종을 벤치마킹하러 올 수 있도록 확실하게, 그리고 제대로 저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

 

 

강미애 세종특별시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출마회견을 마친 뒤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충렬탑 참배를 하였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대로 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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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