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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커지는 ‘아파트 환기장치’ 관리 필요성에 코웨이 전문 케어 서비스 호평

- 환기장치 위치조차 몰라 노후 필터 수두룩... 관리 필요성 대두
-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위해 환기장치 꾸준히 활용해야
- 직접 청소하기 쉽지 않아 전문가 방문 케어 서비스 주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겨울철 찬바람과 미세먼지에 하루 종일 창문을 닫고 생활하다 보면 걱정되는 것이 환기다. 상당수의 아파트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환기 시스템이 가구마다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대부분 존재나 필요성을 알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을 배출하고 외부의 미세먼지, 꽃가루 등 오염물질을 걸러 맑은 공기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기계식 환기 설비다.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 되어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아파트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파트 환기설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20곳은 환기설비의 필터 교체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했으며 나머지 4곳은 필터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환기설비 필터의 교체주기를 약 3~6개월로 권장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아파트들은 최대 9년까지 필터가 교체되지 않아 먼지가 다량 쌓여있었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생겨 있기도 했다.

 

오염된 환기장치를 그대로 작동할 경우 공기정화 성능이 떨어져 외부의 미세먼지, 매연, 벌레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위생상 문제도 우려되는 만큼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다만 환기장치는 주로 베란다나 다용도실 천장에 위치해 있어 직접 분해해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전문 장비로 체계적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가 호평 받고 있다.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로 구성된다. 전문성을 갖춘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사용 환경 진단부터 제품 점검, 분해 청소, 필터 교체, 사용 방법 안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탈취 연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배기구를 통해 거실은 물론 각 방 등 집안 곳곳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환기장치 필터를 교체한 지 6개월 이상 된 집 △새로 이사한 집 △어린 아이나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꺼려하는 집 등에 권장된다.

 

특히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환기장치로 바깥의 공기를 한번 걸러 집안에 들여보내고 실내의 탁한 공기를 빠르게 배출한 다음, 공기청정기로 초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섬세하게 제거해 깨끗한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 금액은 1회에 5만원이다. 환기장치를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 작동 시간에 따라 4개월 혹은 6개월마다 정기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파트 환기장치 시스템은 외부 대기질 상태에 대한 걱정 없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줄 수 있어 공기청정기와 함께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청소 및 필터 교체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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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