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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집 있는 고기 맛과 품질로 단골 사로잡다, 수원 맛집 '신씨고집' - 한국경제매거진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초입이다. 올해도 어느덧 저물어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에는 유난히 반가운 사람들과의 모임 약속이 많아진다.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도 송년회에서는 서로 안부를 묻는다. 이처럼 쌓인 회포를 푸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좋은 술과 음식일 것이다. 혹시 지금 다가오는 크고 작은 송년 모임에 앞서 장소와 메뉴가 고민이라면 주저 말고 '소고기'를 택해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소고기'는 이처럼 특별한 날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그중에서도 정말 좋은 고깃집을 찾는다면 경기도 수원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명실상부 '고기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원은 1960년대 정부의 축산장려정책과 더불어 대형 우시장이 세워지면서 소고기 먹는 문화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발전시킨 고장이다. 그 여파로 수원 구석구석에는 이름난 고깃집들이 유독 많다. 그중에서도 '신씨고집'은 이름처럼 특별한 고집이 느껴지는 수원 대표 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신씨고집'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소고기, 돼지고기를 거품 빠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지역주민의 단골 외식 장소는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인기 만점이다. 이곳은 깨끗하고 신선한 생고기 전문점으로, 각 고기의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국내산 명품 한우는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즐길 수 있는 수입산 소고기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 거기에 육질이 남다른 국내산 돼지고기 또한 오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두툼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침샘을 자극하는 눈꽃 안심. 국내산 한우 특유의 깊은 향과 풍미, 눈꽃 같은 마블링이 돋보여 '눈꽃 안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의 안심은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 육즙은 풍부하고 씹는 맛이 부드러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마치 안심 스테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시각은 물론 빼어난 맛과 향, 게다가 지글지글 굽는 소리까지 더해져 오감을 압도하는 메뉴다. 고기 굽는데 자신이 없다면 이곳 주인장 또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달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손님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씨고집'의 서비스 정신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 밖에도 된장찌개, 김치찌개, 냉면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정직하고 깨끗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수원 맛집 '신씨고집'은 또한 넓고 쾌적한 실내를 갖추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 계모임 등 단체 모임에도 제격이다. 따뜻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마음까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씨고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자.

◇문의: 031-212-8850
◇홈페이지: http://www.gogips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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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경제협력 업그레이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중국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장쑤(江蘇)성 신창싱(信長星) 당서기와 만나 경제와 기후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늘 행사는 양측 친선결연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와 장쑤성은 지난해 6월 수원 도담소에서 친선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인사말을 한 신창싱 당서기는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통화에서 양국이 수교초심으로 돌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면서 “양국 정상들이 방향 정확히 잡아주셨으니 장쑤성과 경기도의 교류를 업그레이드하자”고 말했다. 이미 김동연 지사는 이번 중국 출장 의미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오랜 친구이지만 최근 몇 년동안 다소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장이 열릴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신 당서기의 제안에 화답했다. 그러곤 한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