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7℃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인천 5.4℃
  • 구름조금수원 6.3℃
  • 맑음청주 6.9℃
  • 구름조금대전 9.2℃
  • 맑음대구 7.2℃
  • 구름많음전주 8.9℃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9.6℃
  • 맑음여수 9.6℃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천안 4.8℃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국제

카지노 직원, 중국인 상대로 성매매 알선 입건



제주지역 카지노업체의 직원이 중국인 관광객의 부탁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인 관광객의 부탁을 받고 성매매 여성을 불러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카지노 직원 이모(3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한 특급호텔 카지노에서 중국인의 부탁을 받고 성매매 여성을 호텔로 불러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외국인 여성 K씨와 보도방 운전기사 문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중국인 우씨는 "성매매 전단지를 주웠는데 한국말을 못해서 카지노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손님이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자 부탁만 들어줬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카지노 측에서 성매매를 묵인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중국 CCTV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초점방담'(焦點訪談)을 통해 제주지역 카지노 업체들의 중국인 모객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CCTV가 공개한 '제주국제오락공사 중개협의서'(濟州永利国际娛乐公司 中介协议书)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카지노 이용에 따른 항공편과 숙박, 성접대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10만 위안(약 1800만원) 상당의 칩을 교환하면 '전문적인 안마 서비스' 1회를, 20만 위안의 칩을 교환하면 한국 무명 모델이나 연예인으로부터 1차례 성 서비스를, 50만 위안의 칩을 교환하면 모델 등이 2박3일 간 동반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CCTV가 성접대를 내걸고 중국인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국제범죄수사대와 강력계 등으로 카지노 전담 수사팀을 꾸려 집중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휴언론 제주인 박해송 기자  |  bloom7474@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