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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전주 농산물검사소 전문인력 24시간 상시검사 체계 운영

- 전주 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성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시 송천동 소재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전담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전주 농산물검사소’를 개소하고 장비 설치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정상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농산물검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안전관리강화 방안으로 국비 7억, 도비 10.5억, 시비 9.45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됐다.

농산물검사소는 전문 분석인력 교대근무로 24시간 상시검사 체계로 운영된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첨단분석장비 26종도 갖췄다.

 

이에 농산물검사소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농약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전주 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 신속검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선제적인 농산물 잔류농약에 검사로 유해 농산물 유통을 차단해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매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해 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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