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전세집을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와 시장 회복기에 물건을 선점하려는 투자수요가 법원을 찾으면서 새해 들어 경매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으려는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밝혔다.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새해에 입찰에 부쳐진 수도권 아파트(이하 주상복합 포함) 평균응찰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8월 7.8명을 기록한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일뿐만 아니라 DTI규제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로서 의미가 크다. DTI대출규제가 발표된 2009년 9월 이후 줄곧 하락해오던 경쟁률은 지난해 4월 절반에 가까운 4.5명까지 떨어졌고 이때 바닥을 찍은 후 이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응찰자는 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소재 아파트를 사기 위해 평균 8명이 넘게 입찰표를 제출했다는 말이다. 서울지역 역시 DTI규제 이전인 2009년 8월 8.1명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20명 이상 응찰자가 몰린 건수도 늘었다. 서울 아파트에 20명 이상 응찰한 사례는
'11년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53만대로 전월 190만대 대비 33%가 성장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70%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27만대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50.2%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 S’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260만대 돌파 등 ‘갤럭시 시리즈’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갤럭시 탭’이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45대를 돌파하며 국내 태블릿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갔다. 피처폰 시장에서는 ‘Wi-Fi 폴더폰 시리즈’(SHW-A130 : SKT/KT, SHC-Z120: LGU+) 누적 판매 120만대 돌파와 신(辛)세대 개념의 ‘노리(NORi) 시리즈’ 누적 판매 55만대 돌파 등 풀터치폰과 폴더폰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 피처폰 시장도 리드했다. 한편, 2월에는 국내 최초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hoppin’(SHW-M210S) 와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청소년기의 자질과 인성을 함양하여 건전한 인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2011년도 청소년문화행사 지원사업’을 2011.2.16(수)까지 공모한다. 오거리문화광장 등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 가능한 청소년과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관련 단체 및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다수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으로 하여 단체별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 제출은 오는 2.14일~2.16일 기간 동안의 근무시간내 전주시 사회체육과로 접수(T.281-2253)해야 한다. 심사후 선정된 프로그램은 3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청소년문화행사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지원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문화를 서로 이해 하고 즐길 수 있었다. 2011년도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음악, 댄스 경연대회 등 더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제공하여 청소년 다수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말 또는 공휴일 오거리문화광장 등에서 진행될 다양한 청
베릭(BERIK), 알렌네즈(ARLENNESS), 옥스포드(OXFORD), 러프앤로드, 킹가드, 블랙비자칼, 알파인스타, 코미네, 아라이, 쇼웨이, KBC, 쿠시타니, 옐로우콘. 오토바이 라이더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들어보았을 오토바이 용품 대표브랜드이다. 바이크마트는 2011년 오토바이용품과 관련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이크마트 쇼핑몰에는 과거 국내외 400여개의 브랜드가 등록 판매되고 있었으나, 그 중 해외 유명브랜드는 고작 3~40여개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년 10개 이상의 해외 유명한 오토바이용품 신규브랜드가 런칭 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과거 중국산 저가브랜드 용품이 오토바이 용품시장을 선점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우수한 보호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세련된 브랜드 제품을 선호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오토바이라고 하면 주로 배달이나 퀵서비스 등 생계형 오토바이가 대부분이었으나, 소득수준이 변함에 따라서 이제 레져를 즐기는 것으로 급속히 옮겨가는 추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업종 종사자의 경우에도 평일에는 퀵서비스, 주말에는 투어, 동호회활동 등으로 레져를 즐기는 것은 이제 평범한 일상이
최근 MBC가 2011년 신입 아나운서를 공개 선발하기로 하면서 오디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아나운서 교육 전문기관인 <봄온 아나운서 Institute>의 오디션 제도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봄온의 오디션 제도(이하 ‘봄온오디션’)는 방송종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준비된 아나운서 지망생을 발굴하고, 합격한 지망생에게는 인재추천의 기회를 제공해 아나운서 지망생에게 최고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봄온 정규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봄온오디션은 2007년 제1차 오디션으로 시작해 이달 12일, 제14차 봄온오디션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방송 지망생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1,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오디션 과정이 실제 지상파 방송사의 공채 전형을 반영해, 오디션 과정에도 많은 지망생들의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봄온의 성연미 대표(前 KBS 아나운서)는 “요즘 다양한 부문에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노력의 결과가 재평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봄온오디션을 통해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패드(태블릿PC)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패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과 함께 스마트패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변하고 있다. 다음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은 ‘Daum 지도’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Daum 지도’는 아이패드의 9.7인치 화면으로 원하는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UI 및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아이패드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은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 등 현재 내 주변의 장소 검색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대중교통 길찾기 등의 교통관련 상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장소 검색에서는 바로 버스번호, 버스정류장과 같은 교통 검색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
소녀시대 팬들이 힘을 모아 2011년 첫 연합 기부활동에 나섰다. 소녀시대 팬카페인 네이버 ‘시스터스’와 다음의 ‘화수은화’ 그리고 팬사이트인 ‘소시지닷넷’은 뜻을 모아 소녀시대의 이름으로 한국ALS루게릭병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스터스’ 봉사팀장 이모씨(32)는 “큰 액수는 아니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 팬사이트가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화수은화’ 회원 김모씨(22세)는 “앞으로 이어질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며 연중 이어질 소녀시대 팬클럽의 봉사/기부 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이번 기부 활동은 작년 12월 7일 SBS예능프로그램인 ‘강심장’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수영이 출연하여 루게릭병 투병중인 전 농구코치 박승일씨와 여자친구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전한 이후 기획되었다고 한다.
서울시가 2011년엔 여성일자리 지원계층을 30~4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맞춤형 여성 일자리 3만8천개 창출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총 5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년보다 3천개 확대된 3만8천여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정부의 고용정책이 청년실업대책 중심이고, 주부 고용대책은 소홀하게 취급되어온 것을 극복하기 위해 ‘09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주부일자리 사업이다.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는 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4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15개소가 함께 한다. 서울시는 단순 노무형이고 고용이 불안해 이직률이 높은 여성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도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지역일꾼 이끌어내기 ▴맞춤형 취업교육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주부 인턴십 프로그램 등 5개 선도 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하고, 기존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확대 보강해 주부일자리 3만8천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강화해 18,05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기업들에 대한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KOTRA는 현재 뉴욕, 워싱턴, 런던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던 해외공공조달지원센터를 2월 1일부터 8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지역은 베이징, 마닐라, 코펜하겐, 빈, 취리히 등 5개 지역으로 조달 규모가 큰 중국과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주요 국제기구를 전략시장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KOTR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해외공공조달지원센터 추가설치를 통해 국제금융기구 조달의 93%, UN조달의 58%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OTRA 우기훈 전략사업 본부장은 “전략시장으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공공조달시장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발주처와의 꾸준한 대면접촉을 통한 상시적 관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지거점이 없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공공조달지원센터를 현지 발주처 관리 및 마케팅 창구로 잘 활용하면 성과창출과 비용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공공조달지원센터는 우리기업의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끌던 오피스텔 투자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규제가 적고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 상품이다. 이 중 역세권에 있는 대학가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투자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수익형부동산이기 때문에 임대가격의 상승 여력이 높고, 고정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공급물량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경기부침이 심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분양중인 역세권+대학가 주변 오피스텔 공급물량 용인시 구갈동 ‘강남 레지던스’= 강남레지던스는 경기 용인시 구갈동 581 강남대 앞에 국내 최초로 전용면적 9.9∼16.5m² 규모의 오피스텔 102실을 공급한다. 보통 소형 오피스텔 1실 규모가 26∼33m²인데 비해 이보다 작은 평면으로 설계했고 가전·가구를 풀옵션으로 설치해 분양가격에 포함시켰다. 오는 4월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 강남대역도 건물 바로 앞이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2~2009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 질환자는 2002년 대비 205.7%(49만9천명→102만7천명), 총진료비는 419.5%(5,813억원→2조 4,38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진료실인원 255.4%, 총진료비 543.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성 질환자 전체 의료비 증가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이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노인성 질환자의 의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을 기점으로 해서 총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65세 미만 자보다 65세 이상 자의 기울기가 더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2년에는 65세 미만 자와 65세 이상 자의 총진료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2005년을 시작으로 두 군의 총 진료비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총진료비는 그 기울기가 2008년까지 꾸준히 높아지며 증가하다가 2009년에는 증가추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만명당 노인성 질환자의 치료유병률을 살펴보면, 2002년에
우리나라는 비효율적인 외국인 투자지원정책, 기업규모별 차별과 지역 간 차별, 기업규제 등으로 해외기업 유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이전을 촉발시키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국내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1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직접투자지원정책 개선방안과 국내 및 경기도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개회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성봉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외국인투자지원제도의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성봉 교수는 현행 외국인투자지원제도는 근본적으로 외국인투자를 국내투자보다 우대하는 역차별적 요소가 있으며 투자유치 효과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고 현재 국내기업들이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기업의 한국 내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외국인투자 조세감면제도를 폐지하고 현금지원제도를 확대·도입하면서 국내기업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
경기도는 2011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1월 31일 확정·발표했다. 도는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제2회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1,0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 실시된 제1회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 합격자 11명을 포함하면 모두 1,018명을 선발하게 된다.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직 등을 뽑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14개 직류 36명을,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리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행정직 9급을 비롯한 22개 직류 940명을, 행정직·농업직 등 작년도에 비하여 다양한 직류를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재임용시험은 8개 직류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에서는 도청 10명, 남양주시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은 총 선발예정인원(1,007명)의 5.8%인 59명(7급 2명, 9급 57명)을,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935명)의 3%인 28명을 채용해 법정채용비율(1%)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서울시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 등(저소득노인, 거동불편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특식 무료급식 제공 ‘안심폰’ 등 홀몸노인 안부확인서비스 확대 30개 노인종합복지관 명절 합동차례 지내기 및 전통놀이 행사 등 설 명절 기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긴 연휴기간에 결식의 우려가 있는 8800여명의 무료급식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특식 마련해 대접한다. 설 명절 동안 거동이 불편하거나 무료급식 대상으로 돼있는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0개소의 무료급식 제공 기관에서 설연휴기간동안 식사와 밑반찬을 홀로사는 노인의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안부도 챙긴다. 명절기간동안 휴무일이 끼어있는 급식소에서는 설 전날인 1일부터 2일까지 미리 배달해 연휴기간동안 어르신들 식사에 차질이 없도록 할 준비할 예정이다. 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어르신 15,550명에게도 무료급식의 특식추가 지원해, 떡국, 고기, 과일 등 일반가정과 같은 설날 상차림을 대접하게 된다. 서울시 354개의 무료급식 제공기관은 (노인종합복지관,종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최대 명절인 설, 아이들과 함께 집 가까운 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와 풍물, 문화공연과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을 해보자. 서울시는 남산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응봉공원,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등 주요 7개 공원에 다양한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과 공원 내 행사, 공연, 전시 등을 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집 가까운 7개 공원에서 설맞이 행사 체험 설 연휴기간 서울시내 7개 공원에서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공원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월드컵 공원에서는 평화의공원 연못휴게소 앞 장승마당 주변에서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설맞이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윷놀이의 경우 대형 윷도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장승에 새끼줄을 연결하여 공원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새해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진행하니 올 한해의 가장 중요한 소원을 하나씩 고이 적어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대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