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1차 농업에서 멈추지 않고, 6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폐막식을 4월 25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12일 경복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폐막식은 25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한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퇴계선생이 걸어온 그 길을 걸으며 '善人多'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여정을 함께 했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전국에서 공모한 50여 명의 일반인과 지난해에 비해 배가 늘어난 33명의 학생 재현단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이 행사가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각 구간별로 20여 명에서 60여 명, 총 400여 명의 안동시 공무원이 함께하며 공무원으로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민을 위한 봉사의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퇴계귀향길이 한국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명성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걸음을 함께 했다. 지자체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더불어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걸으며, 어린 선조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과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내빈뿐만 아니라 4개국 주한대사와 교황청 주한대사 등 국내외 재현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도산십이곡 합창을 시작으로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하고 퇴계선생과 임금의 마지막 대화를 재구성한 연극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합쳐 총 8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참가자로 이뤄졌으며, 각종 단체에서도 동참해 귀향길 여정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월5일 △6월1일 △7월6일 △8월3일 △11월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의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다'라는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 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거취약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를 통해 개인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2024 인문가치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선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유교 문화를 바탕한 전통 인성·인문 교육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으로 인문가치 확산의 공적을 인정받은 삼보컴퓨터 설립자 '이용태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도주의의 인문가치를 실천한 '더프라미스'가 단체부문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4 인문가치대상은 7월 26일까지 단체부문(기업·법인·단체) 대상 1점, 개인부문(일반인) 대상 1점을 공모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대상'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인문가치가 우리 사회에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안동시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던 '안동 평생학습 축제'와 '청소년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빗댄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계'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시립합창단과 YMCA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개회사 순서가 이어진다. 아울러 올해 안동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 및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핸드드립체험 △장애인식 개선 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 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14.3억 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3월 27일부터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안동 장날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직거래장터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앙신시장 동편에 개설함으로써 신시장과 구시장 구간을 연결해, 중장기적으로 신·구시장의 상생발전을 통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동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이 안동 장날에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안동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물산업 육성, 상하수도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탈춤공원과 강변도로 등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 및 저류 능력 회복 △식물화분, 투수 블록 설치 등 물순환 선도사업 시행으로 비점오염원 관리,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을 도모하는 등 기후환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과 물산업 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맑은 물 보전과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청춘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6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同社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세레모니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7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제품을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가진 해당 백신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cGM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씨,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