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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 수상작 발표

대상 수상작,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해 탈을 표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씨,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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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빚은 예술의 결실, 아웃사이더·모스리움맨 ‘국제 참예술인대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6월 26일(금), 인천 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생명 오브제 작가 아웃사이더와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 각각 현대민화 부문과 조형 테라리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전시 ‘Concrete Forest’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예술계의 본격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두 작가가 협업한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학 교수이자 <랩 아카데미> 운영자로, 전통 민화 위에 생명 오브제를 결합하는 독창적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작인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 문자도> 등에서 보여준 생명성의 상징과 회화적 실험이 현대민화 부문 대상의 배경이 되었다. 모스리움맨(본명 이재석)은 테라리움 아트에 조형적 감각을 결합하여, 유리 안팎을 넘나드는 생태적 오브제를 선보였다. 역사적 상징과 생명의 순환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작업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