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

한국정신문화재단, 인문가치로 따뜻한 사회 '2024 인문가치대상'공모

인문가치 확산·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사례 발굴 및 시상, 3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접수...총 시상금 2,500만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를 통해 개인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2024 인문가치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선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유교 문화를 바탕한 전통 인성·인문 교육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으로 인문가치 확산의 공적을 인정받은 삼보컴퓨터 설립자 '이용태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도주의의 인문가치를 실천한 '더프라미스'가 단체부문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4 인문가치대상은 7월 26일까지 단체부문(기업·법인·단체) 대상 1점, 개인부문(일반인) 대상 1점을 공모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대상'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인문가치가 우리 사회에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공동체 붕괴 등 불안정한 사회를 따뜻하게 감싸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 ESG기후대책 ] 전 세계 해양을 뒤덮는 조류 번성…호주, ‘변형 점토’ 실험으로 대응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 바다와 호수를 휩쓸고 있는 조류 번성(적조)이 심각한 환경 위협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염류 과잉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정체된 수역이 맞물리며 사상 최대 규모의 조류 번성을 촉발했다고 지적한다. | 호주, ‘변형 점토’로 대응 실험 준비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정부는 조류 번성을 억제하기 위해 ‘변형 점토(Algal Flocculation)’를 활용한 대규모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점토를 바닷물에 투입해 조류를 응집·침전시키는 것으로, 연안과 마리나 등 제한된 수역에서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부 장관 수전 클로즈(Susan Close)는 “현재와 같은 빈도와 강도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연방 승인 직후 시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류 번성의 주요 원인전문가들은 조류 번성의 근본 원인을 크게 다섯 가지로 꼽는다. 질소·인 과잉 유입: 농업 비료, 생활하수, 산업 폐수 등에서 발생하는 영양염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조류 성장을 폭발적으로 촉진한다.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여름철 고온과 낮은 산소 용해도는 조류 번성에 최적 환경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