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대가야 문화와 고분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 탐방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여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 명소화를 통해 고령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전도사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투어형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향유하고 유홍준 교수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유홍준에게 듣는 대가야사'를 시작으로 '유홍준과 같이하는 지산동 고분군 투어'와 '유홍준에게 묻는 Q&A 토크쇼' 등 알차게 구성됐다. 유홍준 교수는 이날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전도하는 역할을 맡아 기쁜 마음으로 고령군을 방문하였다면서 참가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국내에서도 손에 꼽는 고분유적이라 평가하면서 향후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집필계획의 뜻을 내비췄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특히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나고자 오는 9월 '2024 세계유산축전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계획하고 있으며 2주간 개최되는 행사는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월10~25일)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정치체로, 가야고분군은 가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는 2011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3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래로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되어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다. 2021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 후 1년여 기간동안 본격적인 심사과정을 수행했고, 마침내 2023년 5월 '등재 권고'를 전달받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월10~25일)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정치체로, 가야고분군은 가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는 2011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3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래로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되어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다. 2021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 후 1년여 기간동안 본격적인 심사과정을 수행했고, 마침내 2023년 5월 '등재 권고'를 전달받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다가오는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됨에 따라,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전략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하여 일반행정, 언론홍보, 행사공연, 관광상품, 시설정비, 공모사업, 현안사업 등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7개 분야별 추진사업 총 74건을 발굴하였고, 발굴된 세부사업계획서를 토대로 6월 26일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대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세부사업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군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국정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대가야 역사문화예술특구 지정사업 등 300억원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