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LINC3.0 2024학년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재학생들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설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교내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8개 팀, 46명의 학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6개 팀이 2차 발표 평가에 진출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발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9일 교내 교수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총 5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됐다. 대상은 'Recy Cup(분리배출 가능한 테이크아웃컵)'을 출품한 김새윤 학생팀(AI융합기계계열 2년)이 차지해 2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받았다. 'Recy Cup'은 외부 종이와 내부 코팅막을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새윤 학생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종이컵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아이디어를 구상했다"며 "이 제품이 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전례 없는 연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와 공개평가단에게 연구내용을 공개하고, 평가점수를 부여받는 '연구과제 공개 선정평가'를 7월 23일, DGIST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DGIST 연구자가 전례 없는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전에 제안한 연구내용을 3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간의 토론을 거쳐 최종 7개의 과제를 선정평가 대상 과제로 도출했다. '연구과제 공개 선정평가'는 DGIST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과제 선정 평가방식으로, DGIST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공개평가단이 현장에서 연구과제 발표를 듣고 바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평가된 점수는 최종 집계 후 당일 현장에서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는 1년 차 연구자부터 경력 20년에 이르는 연구자까지 다양한 연구경력과 연령층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한 연구자는 "매년 과제를 선정하지만, 올해는 다양한 공개평가단의 평가가 포함되어 대중이 필요로 하는 새롭고 참신한 연구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연구자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자유로이 공유함으로써 청도 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제고하고 집단 지성의 에너지를 통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디어 제안자 및 방청 인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제도의 간략한 소개,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된 61건의 다양한 군민 아이디어를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로이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프리토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제안된 총 61건의 아이디어는 ▲농업분야 12건 ▲복지분야 11건 ▲발전·상생분야 12건 ▲관광분야 11건 ▲교육분야 1건 ▲교통분야 4건 ▲주민참여분야 10건으로, 군민들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접수된 군민 아이디어는 청도군 제안제도 시스템에 정식으로 등재하여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등으로,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20여 건을 채택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지역의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재구성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전주자연생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