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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 전주자연생태관, 오는 19일까지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탄소중립 실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아이디어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등으로,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20여 건을 채택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지역의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재구성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전주자연생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자연생태관(완산구 바람쐬는 길 21)은 현재 수중생물·곤충·파충류 등 전시와 토요 생태교실 등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 ‘2050 탄소중립’ 시민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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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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