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의 결실로 첫 학부 졸업생이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로 잇달아 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DGIST 기초학부 첫 입학생(14학번)인 김묘정, 양준모, 유동현 동문이 각각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김묘정 동문은 DGIST 학부 졸업 후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양준모, 유동현 동문은 DGIST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김묘정 교수는 DGIST 학부 3학년부터 다양한 연구실 인턴 경험을 통해 유기화학 기반 합성법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특히 OLED 연구를 통해 유기합성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이후 관련 분야 연구를 더욱 심화하기 위해 KAIST에 진학해 가시광선 촉매 반응을 활용한 유기합성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스켈레탈 에디팅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유기화합물 골격 변환 반응을 개발하며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김 교수의 주요 연구 업적은 △피리딘 C-H 결합 기능화, △단백질 생체접합, △설폰아마이드 변환 반응 등으로, 유기 반응 개발 연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두관명관 지식포럼’의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이 김두관 후보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오늘(28) 낮 1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완성’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박사급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해 모인 싱크탱크다.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에 과감히 권력을 이양하는 것만이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미래세대에는 지방에서도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두관 후보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서 박영수 교수는 “김두관 후보는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지방과 서울의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지하는 더 많은 연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