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시대 4대 특구를 포함해 관광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6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시대 4대 특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를 말한다. 대구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을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 말 수성구가 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및 첨단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후보지역)까지 지정되면서 대구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포함 6대 특구를 모두 품게 됐다. 6대 특구가 1년 내에 모두 지정된 것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특구별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거둔 성과이다. □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지방시대 4대 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하여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대구시는 202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서류 제출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또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규제자유특구·글로벌 혁신특구 기획을 위한 '과제기획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하여 비수도권 지자체 내 특구 지역에서 자유롭게 실증하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과제기획 TF' 출범과 함께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특구사업들의 방향성과 규제개선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특구 내 지역혁신 주체들의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성장사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과제기획 TF'는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혁신적인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자체, 관계기관, 기업 등이 모여 특구 지정 신청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은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시작으로 안동 산업용 헴프, 김천 스마트 그린 물류,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의성 세포배양식품까지 총 5개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다. 경북도는 특구 기간 내 성과 도출과 기업 유치 등 성공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특구 신청 분야와 해당 지역을 결정하고 '10차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 혁신특구'에 도전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