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민, 한국외대 학생, 도봉구 직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자 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서로의 관점과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지난 4월 26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 워크숍 너머(Beyon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너머(Beyond)’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1학기 15차시 강의 중 하나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한국 트렌드 핵심어 10개와 연결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읽기’라는 주제로 지식의 공유와 생성을 유도하는 토론 프로세스인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육각형 인간 ▲디토 소비 ▲분초사회 ▲돌봄경제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등에 대한 평소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결과물은 향후 기관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최근 사과, 김, 소금 등 식품과 생활용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민들은 점점 지갑을 꺼내지 않고 소상공인은 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가 내수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손을 잡고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구는 ‘관악구 골목상권 이용 촉진 통합 할인 이벤트’를 상하반기 2번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골목상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7개 골목상권 현장 부스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5천 원 상당 쿠폰을 1인당 2매 배포한다. 쿠폰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관악구 7개 골목상권(▲보라매동 ‘보랏빛거리’, ▲중앙동 ‘정중앙길’, ▲청룡동 ‘푸르미르길’, ▲인헌동 ‘낙성대별길’, ▲신사동 ‘신사맛길’, ▲조원동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이벤트 참여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민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의 강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이 기대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6월 14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고명환’이 강연자로 나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다녀온 후 책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게 된 작가의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5월 1일부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4월 19일 별별한국사 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앞으로 중랑의 대표 모델이 되어 구의 정책과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어르신 관련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활동이 구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넘치는 구정을 만들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께는 일상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동물보호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교육 플랫폼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주제로 ▲동물에게 감정이 있어요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이란?까지 총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2018~2019년생) 중랑구 아동을 대상으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꾸러기마루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은평 청년 위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제7기 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선정사업이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실생활은 물론 회복탄력성, 문화예술, 인문학 등 청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봄학기에는 문화, 어학, 금융· 경제 총 3개 분야 14회로 구성된다. 이번 문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영화제작소’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영화제작 실습 및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영화 서사의 일반적 구조란? ▲숏의 종류와 활용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와 원리 ▲편집프로그램 실습 및 피드백 ▲단편영화 촬영·편집 ▲파인컷 리뷰 및 피드백 의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5회 과정으로 6월 12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대표시장인 대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는다. 당일 영수증에 한해서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1인당 기간별 한 번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에 해당 금액 이상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이 27일 개강식과 함께 서경대학교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성북구 청년 및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라며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부학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간송미술관이 재개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기’에 이어 누가 더 잘자나 겨루는 ‘잠퍼자기’ 대회,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를 찾는 한강 라이징스타 선발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부터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100여 척의 보트가 한강에 집결하는 대규모 수상 퍼레이드 쇼까지… 올 연말까지 ‘한강’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한강이 말 그대로 ‘핫한 강’으로 바뀌는 것이다. 서울시는 일년 내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2024 한강페스티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25%나 많은 120개의 문화·여가·레저 프로그램이 5월부터 연말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중독,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총 3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한강 축제가 개최됐을 때 민생 경제에 얼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사계절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_서울' 연간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재단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로 지난 해 7개의 축제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9개 축제로 확대해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해 연중 선보인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7개 예술 축제에 1,644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약 29만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축제 참여 만족도 평균 91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시민의 다양한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9개의 축제로 확대해 선보인다. 전년도 7천여 좌석이 1분만에 매진된 발레, 오페라와 2016년부터 계속되온 거리예술 외에도 인디음악, 케이팝, 스트리트 댄스를 신설해 다채로운 장르가 더해진 계절별 축제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에 발맞춰 '아트페스티벌_서울' 9개 축제 중 6개의 축제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를 통해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노들섬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Jump Up! 노원 네버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0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7차선 도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마당 ▲잔디마당 ▲안전마당 ▲놀이마당 ▲버블파티존 등 테마별 구역을 갖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해피준 ENT의 익스트림 벌룬쇼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등이 선보이는 싱어롱쇼와 ‘드림트리합창단&노원 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체험마당'을 방문하면 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도자기체험 등 지역 단체들이 준비한 특색있는 15종의 프로그램들을 최대 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풍성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음돌봄 웃음마당’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적한 마음에 행복감을 채울 수 있도록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송파구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송파노인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준비했다. 식전 공연인 웃음 테라피를 시작으로 전문 풍물공연단의 각설이, 품바, 난타 등 어르신 맞춤형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체험을 통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외로움을 잊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11월까지 ‘마음돌봄 웃음마당’을 이어가며 원예, 요리, 미술 활동 등을 추진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 스피치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올해로 25년 차를 맞은 베테랑 아나운서다.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을 집필하고 ClassU 온라인 스피치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스피치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구는 이번 강연이 사회생활에서 상호 소통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20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말하기를 통해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구 청년(19~45세)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접수 예약)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다. 단, 모집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제안과 청년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스피치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