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제1회 노원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전문가에게도 보편화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원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제작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꿀잼도시, 노원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대상 작품 상금 1천만 원을 포함 총 2천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은 ▲노원의 숨은 명소 ▲노원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와 축제 현장 ▲노원의 일상, 복지제도나 노원구에서 살며 경험하는 혜택 등 소개하고 싶은 노원 이야기다. 출품 방법도 간단하다.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로 '#노원구콘텐츠공모전 #노원구청미홍씨 #노원구'가 첨부된 영상 또는 쇼츠를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고 별도의 파일 제출 없이 온라인 접수페이지에 URL 등을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일반 영상의 경우 1분에서 5분 미만의 작품을, 쇼츠 영상의 경우 1분 미만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구는 원하는 만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토요일인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6월 2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주얼리'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선보이는 본 전시는 한국 주얼리 산업을 ‘영원성’, ‘빛’, ‘아름다움’ 세 가지 핵심어로 표현했다. 주얼리 산업사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 9인의 작품 14점을 소개하는 자리로, 조선시대 경공방이 밀집했던 종로가 오늘날 주얼리 산업 최대 집적지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두루 알아볼 수 있다. ‘영원성’은 한국 주얼리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꾸몄다. 전통 장신구에서 신소재 합성 보석 시장의 개척까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모하는 산업의 모습과 만난다. ‘빛’에서는 금속, 광물이 하나의 주얼리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감상한다. 투박한 광물이 빛을 발하는 모습, 폐기물에서 금을 추출하는 도시광산을 통해 주얼리 산업의 반전 매력을 홍보한다. ‘아름다움’에서는 대한민국 주얼리 명장을 알리고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14점을 전시한다. 전통 문양, 유색 보석으로 한국적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11일 도봉구청 앞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도봉 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이 미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우리 가족이 사는 미래의 도봉구 마을’이라는 주제로 유치부(2018~2020년생), 초등부(1~3학년)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구청장상(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서울시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구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총 44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거주 2020년생~2015년생 어린이 및 가족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폼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봉구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4월 30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모범구민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 135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위해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헌신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도봉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5월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봄 정원(스프링가든) 특별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는 △토이스토리 1∼4 △미니언즈 1 △슈퍼밴드 1∼3 △듄 1 △작은 아씨들로 구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다육이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다육아트’와 쿠키 겉표면을 장식하는 ‘구로 쿠키 꾸미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별도의 비용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프로그램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휴게 문화공간 다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을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1일 2회, 오전 10시20분, 11시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요즈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답답한 어린이집을 벗어나 봉산 무장애 숲길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km 구간에 이르는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는 유아들이 비눗방울 놀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까지 산행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숲길 중간 휴게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사슴 가족 등 다양한 목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동네 가까이 있는 봉산을 유아차로 쉽게 올라와 새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호철은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 내려간 작가다.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일궈냈다. 이번 전시는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에 대한 13개의 문제를 풀어보며 작가와 작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2부 ‘우리가 알아야 할 이호철’, 3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호철’로 구성됐다. 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이호철 ▲문제로 풀어보는 이호철 ▲세계가 아는 이호철로 구성됐다. 사진을 통해 이호철의 인생을 살펴보고 7개 문제를 풀며 그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본다. 이호철의 유품과 상패, 첫 소설집 『나상』의 초판본 등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남녘사람 북녁사람』을 비롯해 『닳아지는 살들』 『탈향』 『나상』등 이 세계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이호철의 250여 개의 작품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예비 부모 21쌍과 함께 제21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랑구청 제2청사 배움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은 달빛예비부모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빛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와 함께 출산·양육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예비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경청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예비 부모가 원하는 출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 하다‘라는 말처럼 중랑구가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예비 부모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신·출산·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구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자치구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선언,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문’에는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영 ▲자치구 소유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동참 ▲자치구 지역 내 민간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도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로 함께하며 중랑구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중랑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와 서울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18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18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