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연합]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선 4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기 위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행정수도 세종시의 뼈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 뼈대 위에 살과 피를 더해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세종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3기 시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망 등 굵직굵직한 일을 성사시켰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최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 공약을 구체화해서 발표했다, 이 시장은 6대 공약으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와 언론 중심지로 발전 ▲세종시 안팎 교통망 구축과 누구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세종형 신산업 육성과 자족기능 확충 ▲도농 상생 균형발전 가속화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청년의 꿈 실현 지원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책임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 정치·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실현하고,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9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세종 아이들의 공부와 배움이 날로 풍요롭도록 학교 교육과 더불어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삶과 앎이 공존하는 학습생태계에 대한 사회 인식이 확산하고, 학부모 등 시민의 교육 참여 요구 역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2017년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따뜻한 돌봄 풍요로운 배움의 세종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마을교육 사업은 지난 5년간 안착기를 거치며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는 기반을 닦았으며 앞으로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사람, 살아가는 공간, 협력하는 마을에 초점을 두고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시청, 시의회 등 행정기관은 물론 학부모와 같은 시민과도 적극 협력하며 교육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6년 시의회와 협력해 경기,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민․관 교육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2019년에는 마을이 아이들에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업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기념행사·시민포럼 준비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시출범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문화·기록·홍보·포럼 분야에 시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을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과정의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10주년기념 행사와 시민포럼의 착수보고를 받으며 추진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 기념행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해 세종시 1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과 내용을 시민감동 특별위원회의 과제로 추진해 총 10가지 희망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7월 1일 출범기념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8월 시민 포럼 및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 등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10주년의 의미를 전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4일 브리핑을 갖고 먹거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2014년 9월 25일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함께 하는 세종시’라는 로컬푸드 비전을 선포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싱싱장터 2개점*을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싱싱문화관과 공공급식지원센터도 개장하여 로컬푸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싱싱장터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 설치하여 로컬푸드를 찾는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가까운 싱싱장터를 매일 들러 저녁을 준비하고, 제철의 신선한 농산물을 보면서 사계절을 느끼는 등 로컬푸드가 시민의 삶속에 녹아들어 이제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이러한 소비자의 신뢰와 호응에 힘입어 누적매출액이 지난해 말 1,500억원을 돌파하여 전국적으로 최단기간에 최다매출을달성, 1일 평균 매출액도 2015년 1,700만원에서 2021년말 1억 1백만원으로 6배 증가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신선한 로컬푸드 공급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였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3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와 비상 대비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이춘희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전성대 32사단장,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북한정세 및 사이버 안보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2022년 통합방위 추진시책 등을 논의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책임부대인 32사단은 통합방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 통합방위작전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재난에 대한 방위개념이 확대되었으며 우리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재난, 사이버테러 등 안보 위협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인수, 이하 예결특위)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 원(0.3%)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예산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예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보급 및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과 관련된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세종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원관리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용역비 등 총 13개 사업에서 20억 3천만원을 감액하고, 대외협력담당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7일 브리핑에서 금강보행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과 3생활권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LH에서 총 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총길이를 1446m로 정하였으며, 금강보행교는 세종의 환상형(環狀形) 도시구조를 형상화하여 둥글게 설계하고 금강 위에 둥근 다리를 건설하고, 교량과 그 주변에 레이져, 물놀이시설, 익스트림 경기장, 낙하분수, AR망원경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이어 ”지난해 7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에 있었던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로 다소 지연되어 작년 말에 완공되었으며, 편의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번에 시민 여러분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뵈게 되었다“고 했다. 이시장은 ”보행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정하고, 심야와 새벽 시간대 이용을 제한한 것은 안전사고와 치안 공백을 예방하고, 시설물 정비 및 청결 유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이 3월 15일(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선거 제16선거구(새롬·다정·나성)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였다. 추후 선거구가 획정되면, 시당 당사가 있는 나성동에서 출마한다 김 예비후보자(58세)는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 서울대 사회교육과,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석사 수료)를 나왔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국가정보원에 근무하다 명예퇴직하고 2015년부터 세종시에 살고 있다 김양곤 예비후보자는 “공직에 있을 때, 주브라질 대사관 소속 외교관(2등 서기관)으로 행정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근무한 경험 때문에 퇴직 이후 세종시로 이주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는 대통령선거 18일을 앞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세종호수공원과 대형마트, 조치원역 및 시장을 돌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사진1.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대전환 유세단이 대통령선거 18일을 앞둔 19일 세종호수공원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호소와 함께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사진2.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나침판 유세단이 대통령선거 18일을 앞둔 19일 조치원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호소와 함께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업활동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는 ‘사회적 농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농업활동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업생산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또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조직·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종국에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목적도 갖는다. 현재 관내 사회적 농장은 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의수), 목인동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회장 길현명)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농장은 누리학교, 장애인·노인주간보호센터, 교육청 등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해 매주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장애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말텃밭, 도시농업반, 논놀이터 등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학교를 매월 직접 방문해 장애학생들과 사회적 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인동영농조합법인은 매주 전의 요셉의 집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과 치유텃밭 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교통장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1일(수)부터 5월 11일(화)까지 학교집중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4월 29일(목)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구성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사항, 방역인력 활용방안, 방역소독 현황 및 방역물품 비치 상황 등 학교 현장의 방역관리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학교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집중방역기간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간부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때”라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30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서금택 의원)’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업체 선정과 연구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시 재정 여건 분석 ▲보통교부세 현황 분석 및 진단 ▲기준재정 수요 산정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 용역 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방안 등을 확정했다. 또한 현 지방교부세 산정제도에 보다 실질적인 자치단체 재정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기적 대응․진단 외에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에서 우리 시에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서금택 대표의원, 상병헌 의원, 이재현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 7명이 회원으로 활동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제1회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추경예산안 전체 규모는 올해 본예산 1조 8,173억원보다 2,455억원 증가한 2조 62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934억원(14.1%)이 증가한 1조 5,617억원을, 특별회계는 520억원(11.6%)이 증가한 5,010억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 10월 신용보증재단 설립을 목표로 운영예산 167억원을 편성하고, 지역화폐 여민전 1,05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 위하여 캐시백 지원금 105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을 210억원에서 310억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차보전금 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했다. 또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고, 10월에 개관하는 시립도서관 운영비 26억원과 5월 준공 예정인 세종예술의 전당 시설보강비 23억원을 편성했고, 조치원읍 신흥리 운동장을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지속 나서고 있다. 세 번째 일정인 27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예술의전당,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살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85%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가족·아동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로 이동해 조성 결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 캠퍼스는 지난 23일 준공을 마치고 음악, 무용, 전통예술 및 융합분야 등의 학생 선발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예술영재교육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은 이 시장은 시설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인수 이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세종예술의 전당은 현재 행복청이 건설중으로 공정률 97%에 내달 중 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에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날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정치권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신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환,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대한 여당의 강력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수도권 과밀화 해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쟁이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미 여야가 각각 개정안을 발의했고, 설계비 147억의 집행근거로 제시한 공청회도 마무리된 만큼 국회가 서둘러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해서는 60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견을 조율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제는 건설을 시작할 때”라며 여야가 국회법의 신속한 개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