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을 처벌 중심으로 해결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대화와 이해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사들은 전문자격을 갖춘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중재자이자 관계 회복 촉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확대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나왔고,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본 연수만으로는 복잡한 학교 현장을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며 실습 중심의 심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1천 455억원 대비 1천 80억원(5.03%)이 증가한 2조 2천 53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1조 7천 745억원보다 940억원(5.3%) 증가한 1조 8천 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천 710억원보다 140억원(3.77%) 증가한 3천 850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사업,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및 편의성 증대, 재난대비 안전예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5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 34억원,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 11억원, New Venture 창업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17억원, 학업장려금 2억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본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카드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대상을 `24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 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원대상 확대를 통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신설하며, 유니세프 최고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아동친화과 신설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신설된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 보호, 돌봄, 참여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으로, 총 3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소속팀은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아동보호, 드림스타트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아동친화상점(아이러브존)을 운영해 왔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흡연부스(맑은 숨터)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등 아동 제안 정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고, 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도민에게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필름형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에너지 주권 확립에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도민 100% 소비쿠폰 혜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모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급 규모는 약 2,082억원(국비 1,874억원, 도비 208억원)으로 추산되며, 1인당 18만~53만원(비수도권 기준)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 지급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공직자, 교육청, 국가기관,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 관광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광 심리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는 선제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6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이번 거진6리 샘터마을의 선정을 통해, 앞서 선정된 거진9리 푸른고개마을, 대진2리 신촌마을, 광산1리 만산마을, 광산4리 정자평마을, 대진5리 한나루마을에 이어 총 6개 마을이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진6리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 사전평가, 지방시대위원회의 대면 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26억 원의 사업비(국비 15억 원 포함)가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교체, 담장 및 안길 정비 등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거진6리 샘터마을은 총 219가구 336명이 거주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사고 발생 2년이 됐지만 가족분들은 아직도 많은 상처를 안고 있다. 유가족과 관계자 모두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추모기간 동안 본청 모든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2년 전 수차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일 오후 2시 영재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제62회 부산과학전람회 수상자 110명, 제46회 부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47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과학전람회’와 ‘부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과학기술발명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해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과학전람회 학생 288명, 단체상 6교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 90명, 단체상 6교가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과학전람회는 183작품이 출품되어 135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270작품이 출품되어 113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에 나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높고 넓게 상상하고 도전해 나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기장군은 7일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기장군 정관읍에 첫 둥지를 틀고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김선길 사무처장,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협회 출범은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최초의 종목 단체로써,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장애인스포츠 종목 가맹단체 지부로 등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지난 4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을 했고, 부산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지부 승인을 거쳐 6월 기장군장애인체육회에 가맹단체 등록까지 마쳤다. 향후, 지역 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 육성, 전국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는 태권도 공인 7단이자, 국제 경험을 갖춘 신영균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태국 장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본격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 주재로 열린 청렴정책단 회의에서 ‘청렴특별TF’를 통해 계약 및 학교급식 분야에서 부패경험률을 줄이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마련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계약 분야의 부패 인식 점수는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패 경험률이 2023년 0%에서 2024년 0.52%로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가 하락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계약 분야 청렴정책을 전면 재정비하고, 개선 시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계약 분야에서는 부패경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 시책으로 ▲ 청렴교육 실시 ▲ 청렴계약 핫라인 운영 ▲ 계약상대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 계약서류 간소화 ▲ 계약 단계별 이행 매뉴얼 최신화 ▲청렴계약 이행 상황 점검(Review) ▲ 지역업체 이용 확대 등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학교급식 분야는 현장의 목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독서 캠페인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7일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독서 캠페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를 전개했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는 시교육청이 다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다. 지난해 ‘다시 책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과정에 광주출신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부터 독서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내용을 업그레이드 해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주여고 난원관에서 열린 독서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 형지영 진로진학과장 등 독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학부모 독서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소개했다. 또 학생 등과 ‘즐거운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교육청은 8일 광주예술고등학교, 9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10일 삼정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전, 충북, 충남 교육청은 7월 7일 11시 30분,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표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 확정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격차 해소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정책협의회 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각 시도교육청의 정책 및 고교학점제 담당 부서장과 현장 교사들도 함께하여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주제를 ‘교육격차 해소’로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하반기 주요 일정으로는 ▲9월 디지털격차와 미래교육(충남) ▲10월 모두의 성장 지원 정책 토론회(충북) ▲11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포럼(대전) 등이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위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강화와 함께,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 교육지원청별 식중독 의심 신고와 발생 현황 공유 ▲ 충남교육청의 예방 자문과 상담 추진 경과 보고 ▲ 예방관리 체계 강화 방안 논의 ▲ 여름방학 전·후 위생 점검 계획과 ‘찾아가는 위생 자문상담’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의 급식 운영 학교가 위생수칙을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