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력 126명을 투입해 '버닝썬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관을 추가 투입해 해당 사건 인력을 16개팀 152명으로 확대했다. 서울경찰청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경찰 유착의혹이 확대되고 연예인 내기 골프 의혹 등이 추가됨에 따라 수사 인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경찰 유착과 관련된 사건에 인력을 집중해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 중단 가능성을 선언한 이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회의장에서 북미가 격돌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근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에 관한 입장에 흔들림이 없다며 비핵화 요구를 재확인했다. 북한과 무기나 군사적 협조를 하는 국가는 유엔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므로 즉각 중단하라, 그런 행동에 대해 미국은 주저없이 제재를 가할 것이다, 라고 엄포를 놨다. 북한은 반발했다. 15개월 동안 핵과 미사일 시험을 중단했는데도 그에 걸맞는 미국의 조치가 없었다며, 비핵화 이전엔 제재를 아예 못 푼다는 미국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다. '강도같다'는 말도 또 썼다. 북한은 북미간 문제는 하나하나 진전시킴으로써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국은 '신뢰쌓기'를 우선순위에 올리지 않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역방송 인터뷰에서 신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검증이 중요하다며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그에 대한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이틀 연속 밝혔다.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미사일 시험을 다시 하기로 결정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굉장한 영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의 시한이 일단은 다음 달 12일로 연기됐다. 유럽연합과 영국이 브렉시트 연기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21일 브뤼셀에서 열린 EU정상회의에서 마라톤 논의 끝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고 영국이 받아들인 것. 일단 영국 하원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동의하는지에 따라 연기 시점이 달라진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 시점이 연장되고, 부결되면 4월 12일까지만 연장된다. 영국은 당초 유럽연합에 6월 30일까지 연기를 요청했지만 5월 23일에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돼 있어 그 전날까지만 연기가 허용된 것이다. 그리고 영국 하원은 4월 11일까지 유럽의회 선거를 치를지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할 경우 브렉시트 기간은 더 연기되지만 불참을 결정할 경우 4월 12일에 자동으로 유럽연합에서 탈퇴된다. 아무런 합의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것. 유럽연합은 일단 4월 12일까지는 브렉시트가 연기될 것이라면서 합의안에 조정은 없을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럽연합과 영국정부가 두가지
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2003년 1월~2018년 6월 사이 21개국 35~70세 사이의 성인 13만 6,38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평균 9.1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6,796명이 사망했고 5,855명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거나 △ 하루 1컵 분량 이하 △ 하루 1~2컵 △ 2컵 이상을 먹는 4개 그룹으로 분류해 비교 분석을 했다.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 사망률은 3.4% 대 5.6%,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3.5% 대 4.9%, 뇌졸증 발병률은 1.2% 대 2.9%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그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병률은 비슷했는데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은 1.6%,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은 1.9%였다. 우유가 아닌 완전 지방 유제품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사망률이 3.3%였던 반면 하루 반컵 분량 이하로 적게 섭취하는 그룹은 4.4%였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많이 섭취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동해' 바다 명칭을 둘러싸고 우리나라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일본해' 표기의 당위성을 홍보하려고 이벤트를 벌인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독일제 세계 고지도 복제본을 독일 해운수로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1856년 독일에서 제작된 이 지도는 일본 해상보안청이 보관하고 있는데, 일본은 이 지도에 독일어로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는 점을 들어 당시 일본해 호칭이 세계적으로 사용된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동해' 명칭이 한국에서 2천 년 이상 사용됐고, 19세기에 일본 국가 공인지도에도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다며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존의 청렴신문고(www.1398.acrc.go.kr)가 청렴포털(www.clean.go.kr)로 개편돼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신고자 인증절차에 이중보안 기능이 추가돼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청렴정보 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으로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www.clean.go.kr)을 구축·개통했다. 국민권익위가 기존에 운영한 청렴신문고는 부패·공익신고 신청 시신고자가 5개 부패유형(부패·공익·청탁·행동강령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신고자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개편된 청렴포털은 신고자가 이런 부패유형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 맞춤서비스를 강화했다. 예를 들어, 신고자가 간편 신고를 이용해 신고하는 경우 신고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대북제제에 나섰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 중국 해운회사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리안 하이보와 랴오닝 단싱이라는 해운사가 선박 대 선박으로 석유를 옮겨싣거나, 석탄을 몰래 수출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북한 정권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려고 기만적인 수법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독자 제재는 올들어 처음이다. 재무부 발표가 나오자마자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중요한 조치라고 환영하며, 북한의 불법 행위를 멈추는 데 해운사들이 더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볼턴 보좌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올해 북한을 거세게 압박하는 데에 열쇠를 쥘 수 있다며, 역할을 주문했다. 미국은 중국마저 바짝 죄기 시작했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중국까지 대북 제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상교가 버닝썬 직원들에게 맞는 공개된 영상, 김 씨에게 마구 주먹을 날리는 사람이 바로 버닝썬 영업이사 장 모 씨다. 김 씨는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법원은 폭행 주범인 장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피해자인 김상교 씨가 폭행사건에 책임이 있고 장 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혔다는 장 씨측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법원 판단에 의문을 제기된다. 장 씨의 폭행 정도가 훨씬 심각하고 더구나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힌 것이 명백한데도 영장이 기각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법원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영장도 이 대표가 초범이고 수사에 협조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실패한 경찰은 수사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3월21일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등 관계기관과 지질?지반,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조사 및 토론을 통해 금년도 재해예방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추진되었다. 주요점검 내용은 2018년 강원도에서 추진한 응급복구사업 시설물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재해위험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는 강원도에 통보하여 금년도 추진하는 긴급 재해예방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강원도와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선알파인경기장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주제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이다.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우진 보훈처장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은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과 참전전우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 대표, 군 주요 직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공연은 제1막 ‘소년의 꿈’, 제2막 ‘서해수호 55용사 롤콜(Roll-Call : 여러 명이 순서를 이어가며 이름을 부르
22일에 개업한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의 김룡규리사장 전계호텔(全季酒店) 장춘세기광장점이 22일 오전에 장춘에서 개업했다. 개업식에는 호텔 관련 책임자 및 초청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 김룡규가 내빈 환영사를 하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이 축사를 드렸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은 중국전계호텔의 가맹점으로 현재 장춘에만 11개가 있고 장춘시세기광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투자액은 약 1억여위안에 달한다. 영업 층수는 15층 부터 18층, 21층부터 26층, 면적은 1만 5000평방메터, 객실은 240개를 갖고 있다. 다양한 객실 형태와 방마다 55인치 이상의 텔레비죤수상기가 있고 실내 장식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인 김룡규는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吉林省斗山工程机械有限公司)의 이사장 겸 총경리를 맡고 있다. 전계호텔은 화주호텔집단(华住酒店集团) 산하의 중급호텔 브랜드이다. 화주호텔은 국내 여러 유명한 브랜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데 전신은 한정호텔(汉庭酒店)이며 세계 호텔순위는 12위이다. 축사를 드리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
3월 22일, 길림성응급관리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3.18’러시아산불의 국경선 진입을성공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우리 성에서는 부상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3월 18일 14시 5분경, 훈춘시 경신진과 접경한 러시아측에서 삼림화재가 발생하여 변경선을 위협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훈춘시림업국에서는 삼림화재구조예안 1급호응을 가동하였고 길림성림업초원화재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는 연변주의 화재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성급예안을 가동했다. 3월 19일, 성당위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경준해,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상무부성장 오정평, 부성장 리열 등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길림성삼림초원화재방지지휘부, 길림성응급관리청, 길림성삼림초원국과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쾌속 반응하고 긴밀히 배합하여 화재 차단, 박멸작업을 배치했다. 삼림소방대원 360명, 지방 소방대원 280명 등 소방대원 640명이 소방차 96대, 장비 기자재 1670대(건)와 함께 중로변경선의 구원작업에 투입되였다. 3월 21일 6시까지 600여명 소방대원들은 악렬한 날씨조건, 화재현장의 다변하는 형세 등 불리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연속 작전한 끝에 17킬로메터 변경선 저쪽의 화재가 국경선을 넘어올 위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정부의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하나로 인터넷·SNS·다크넷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을 집중단속(~5. 24.)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마취제 등에 대해 집중 감시(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848건(url건수)의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를 확인해 3월 6일(942건)과 3월 20일(906건) 두 차례에 걸쳐 경찰청에 수사의뢰하였다. 경찰청은 본청(사이버테러수사팀)과 지방청(사이버수사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에 대한 인터넷 추적수사를 실시한다. 마약류 유통 사범에 대한 현장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수사 시에는 지방청(마약수사대)·경찰서(마약수사전담팀)와 합동수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청의 마약류 유통사범 현장 단속 시 마약류 현장단속?감독권한과 전문성을 지닌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감시원(154명)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청에서 긴급 의뢰한 마약류 성분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첨단분석팀)에서 신속하게 성분분
고유의 연길복무청사 냉면맛을 그대로 내는 사람 강명수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강명수(1963)씨는 연길복무청사(1958년 개업) 냉면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원인은 그의 어머니 김정숙(86세)이 복무청사(한어음: 복무대루)가 성립될 때부터 1987년까지 30여년동안 줄곧 그곳에서 냉면을 만들다가 퇴직한 분이기 때문이다. 복무청사 냉면이라 하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다. 강명수는 요즘 한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역 6번출구에 자리 잡은 연길 냉면집에서 냉면을 만들고 있다. 경로원에 모셨던 어머니가 심장병이 도지면서 심장스텐드(心脏支架)수술을 해야 했기에 강명수는 얼마전에 급한 걸음으로 연길에 왔다. 이 기회에 기자는 강명수를 만났다. “어려서부터 냉면을 많이 먹었지요.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다보니 남들처럼 굶는 법은 없었지요.” 조용하게 말문을 뗀 강명수는 김정숙 할머니의 2남, 1녀중 막내로 유일하게 어머니한테서 냉면기술을 전수받은 자제이다. “인제는 연세가 많으시니 옆에서 모셔야 되는데 좀 더 잘 살겠다고 한국에 가서 일해야 하니 참으로 안타깝지요.” 그래도 어머니의 수술이 성공적이고 출원한 후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기에 어느 정도
상무부 대변인 고봉은 21일에 소집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적 경제대화 중국측 수석대표인 류학은 최근에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하이저, 재무장관 무누신과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례 전화협상을 가졌다. 쌍방은 라이트하이저와 므누신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요청에 의해 중국을 방문해 북경에서 제8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류학 부총리는 4월초에 요청에 의해 미국을 방문하고 워싱톤에서 제9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