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핵심 수요층인 엠지(MZ)세대를 겨냥한 관광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29일 제주관광공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제3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확충과 마케팅 전략, 산업 전반의 디지털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제주도는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관광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행객의 이동·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도내 전통시장에 도입한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관광 사업체로 확대한다. 관광사업체별 숙박업소와 관광명소별로 위치기반 큐알(QR) 코드 서비스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체불가토큰(NFT)를 연계한 디지털 관광도민증을 신설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4:00에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 등에 의하여 매년 마늘재배 감소 등 쇠퇴해가는 제주 마늘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행정·농협·농가 간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 및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측 관련 공무원과 대정농협, 안덕농협, 고산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관계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강경택 회장 및 안덕면지회 김대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농업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주 마늘 면적 감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우량품종 육성 및 종구 보급, 마늘 재배방법의 개선, 건조기, 파종기 등 마늘 재배 기계화 사업 지원, 마늘주아재배, 유통혁신 방안 등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기후테크 기업인 ㈜그리드위즈의 경기 성남시 본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수요관리,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4년부터 수요관리사업에 주력해 현재 1,7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7,468억 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 전기차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리즈위드의 화재 예방 및 과충전 방지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글로벌 시장에서 30%,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마을 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전력망 운영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융합 시스템, 제어기술, 소비자 플랫폼 구성 및 운영을 포함하는 분산에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상견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옴부즈맨에 대한 이해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표 옴부즈맨과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옴부즈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전체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옴브즈맨은 제주시 외도동 안창준 옴부즈맨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기 옴부즈맨은 65건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보 및 제안을 한 바 있다.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장과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식견, 주민의 신망 등을 고려하여 64명을 위촉하고, 6개 분과(▲행정자치 ▲복지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28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 조합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 조합장 228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및 당면 농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희망 농업·행복 농촌 구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업인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시민들은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축산물의 유통 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조합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 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한 단체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8월 28일 제주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를 통한 1차산업 활성화와 농촌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제주시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최흥식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이 제주시의 1차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모아준 한국후계농중앙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제주시연합회와 고양특례시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탁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귀뚜라미 그룹은 8월 28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4,000만 원의‘귀뚜라미 장학금’을 제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대표,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2022년부터 3년째 제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학업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귀뚜라미 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07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28일 10:3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주민투표에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민 스스로 만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이·통사무장 등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배경과 개편 내용, 필요성, 도입 이후 달라지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영훈 지사,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좌광일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장, 임동욱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임관봉 제주도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하도해녀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민공감 퍼포먼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특별강연 및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800여명이 함께한 도민공감 퍼포먼스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 의지를 표현하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정부시대의 실현을 염원했다. 또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27일 보성시장 내 식당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녀회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소비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성시장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부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도시락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폐자원 순환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2024년 한가위 선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하우스 감귤, 황금향,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축산물 및 수산물 선물세트, 차류, 장류, 떡, 과즐 등 가공식품까지 총 2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구성했다.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은 서귀포in정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번 기획전에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별도로‘서귀포in정 카카오톡 스토어’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에 한가위 기획전의 매출은 2021년 5억원으로 시작하여, 2023년 2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하와이주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1시 실비아 루크(Sylvia Luke) 하와이주 부지사 대표단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986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와 하와이는 섬 지역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동안 공동 국제학술세미나, 청소년, 관광, 문화,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왔다. 이번 면담은 기존 협력 분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섬 대형 산불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관광산업부터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협력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하와이는 각각 대한민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휴양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문화, 수자원 분야를 넘어 미래 신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 의결자 32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이들 공무원들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정에서 중간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사무관들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잘 조정하고, 상급자와 함께 조화롭게 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도정을 이끄는 핵심관리자로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행정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며,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신라스테이 플러스 웨이브리스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 ‘제주와의 약속, 현장진단과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 대혁신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선언하고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주도가 관광 현장에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 페이퍼(No-Paper)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어 오영훈 지사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고승철 사장은 올해 제주관광 대혁신 선포(5.29) 후 제주관광비상대책위원회 출범(6.24), 제주관광 리브랜딩 전담팀 구성(7.11),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개소(7.15), 분야별 결의대회(외식업 7.19, 교통 7.28, 숙박 8.12)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제주출신개인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초청하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옥 코치와 오예진 선수의 부모님, 윤재춘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제주도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전세계 정상들과 정정당당히 겨루며 제주인의 위상을 드높여준 오예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오예진 선수와 같은 훌륭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나올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훌륭한 부모님과 스승님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의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