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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주도, 어르신 모두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 기반 다진다

3일 ‘2025년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스마트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인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인연합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말씀과 참석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만세삼창, 시루떡 자르기, 건배 제의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력이 제주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제주도정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고령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올 한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2025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940여 명 증가한 1만 5,724명까지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전년(683억 원) 대비 8.1% 증가한 738억 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금 예산은 3,022억 원으로 지난해(2,818억 원) 대비 7.2% 확대해 노년기 소득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전년 2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응급상황 대응은 물론 제주어로 소통 가능한 말벗 기능과 복약 시간 알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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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