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가 진달래와 철쭉의 향연 속에 드디어 5월 1일 개장한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용문면 내지리 일원에 사람의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해발 730m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전망대 아래에는 하늘 호수인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자리잡고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3,530㎡의 하늘자락공원과 함께 4.7km 치유의 길이 조성되어 있고 새롭게 단장한 42,300㎡의 참꽃 군락지가 주변의 자생하는 진달래, 철쭉과 함께 만개한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땅기운을 활용한 힐링 관광상품을 개발 백두대간 권역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곳과 함께 명당 중 명당인 태실 5개소와 정감록의 금당실, 초간정, 용문사, 하늘자락공원, 명봉사를 잇는 ‘소백산 파워 스폿’이다. 또한, 예천 관광산업의 양대 축인 낙동강을 중심 ‘회룡포~삼강권역’과 백두대간 자락을 중심으로 하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26일(금)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안전교육, 노년기 의사소통 및 상담기법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노인건강관리,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게 보냉백 및 혹서기 대비용품 등을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보호와 복지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관내 독거노인 72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언론은 김정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행과 회담 일정이 공개되자 관련 내용을 신속히 전하면서 북러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쏟아냈다. AP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의 첫 대면에 여러 희망사항을 담은 '위시 리스트'와 승리를 위한 강한 열망을 갖고 갈 것이라고 표현했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유엔 제재 때문에 러시아에서 쫓겨날 북한 출신 벌목공 1만 명의 일자리 문제와, 올여름 식량 부족 사태에 러시아의 지원이 가능한지가 관심사라는 것. 2020년까지 러시아와의 교역량을 지금의 10배인 10억 달러 규모로 늘리길 원한다는 내용도 전했는데, 그러려면 상당한 제재 완화가 필요해 러시아가 선뜻 나설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폭스뉴스는 러시아가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을 진척시킬지는 불확실하지만 북한의 지하자원에 대한 접근권을 얻는 데는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북한이 러시아와 경제적 관계를 맺는 대신 대북제재 완화에 도움을 청하고,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며 글로벌 파워로서의 야심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입장에선 북한 문제에 러시아의 등장 자체가 껄끄러운 모양새다. 시리아 내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KT 채용비리의 정점'으로 꼽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 됐다. 검찰은 이석채 전 회장이 지난 2012년 당시 부정채용에 집중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있었던 신입사원 공채와 홈고객부문 고졸사원 채용에서 유력인사들의 자녀나 지인들이 뽑히도록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것. 검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부정채용은 모두 9건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을 비롯해, 성시철 전 공항공사 사장의 지인 자녀,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 사무총장 자녀, 김종선 KTDS 사장 자녀 등으로 알려졌다. 당시 채용 업무를 담당했던 김상효 전 KT 인재경영실장의 공소장에는 '회장이나 사장 등이 관심을 갖는 특정 지원자들을 별도로 관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실상 이석채 전 회장의 지시로 부정채용을 했다는 건데, 이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채 전 회장에 대한 영장청구를 시작으로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 등에 대한 조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회장의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열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깜박이)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또한,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초소형자동차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6일 입법예고 한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및 차로변경 등자율주행자동차의 요소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운전자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준을 개선한다. 또한, 자동차 교역에 따른 통상문제 해소는 물론 탑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객석 에어백 경고표기 및 좌석안전띠 성능기준을 개선하고 이륜자동차 전자파 기준을 도입하는 등 국제기준과 일치하도록 정비하고, 초소형자동차에는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초소형자동차의 제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화물·특수자동차 운행 안전성 강화도 추진된다. 야간에 시인성 확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출됐다. 미국 연예 매체 코믹북에 따르면, 중국에서 시사회를 마친 뒤 온라인을 통해 영화 전편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됐다. 누군가 극장에서 카메라를 몰래 숨겨두고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출본은 화질과 오디오가 좋지 않지만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빠르게 퍼지고 있어, 영화의 제작사인 마블은 비상이 걸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전에도 주요 장면을 담은 5분짜리 영상이 유출돼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화를 기다려온 마블 팬들은 "조악한 불법 영상을 보지 말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필리핀에 생긴 쓰레기산이 한국에서 온 폐기물 더미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중 일부를 국내로 들여왔고 곧 소각될 예정이다. 지난 2월, 필리핀에 불법 수출됐던 폐기물 1,200톤이 넉 달 만에 평택항으로 돌아왔다. 평택항에는 불법 수출하려다 막힌 폐기물도 이미 3,400톤 쌓여 있었다. 모두 컨테이너 195개에 담겨 길게는 반년 동안 평택항에 보관된 쓰레기가 모레부터 소각 작업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폐기물을 버린 업체가 명확히 밝혀진 것부터 소각 절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소각장 4곳에서 한 달 동안 작업을 진행하는데 9억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로 돌아온 쓰레기는 두 달여 만에 처리 방안을 찾았지만, 지난해 7월 먼저 내보낸 5,100톤은 여전히 필리핀에 그대로 남아 있다. 환경부는 "평택항에 보관 중인 폐기물부터 우선 처리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더 이상 평택항으로는 폐기물이 들어오는 걸 반대하고 있어, 필리핀 쓰레기 처리는 당분간 풀기 힘든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4월 29일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9년 스마트 지진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두이노를 활용해 지진동을 감지하는 센서를 제작하고 이 센서가 지진대응에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평가할 예정이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제안한 아이디어의 타당성, 창조성 및 센서 제작능력을 평가하여 총 20팀에게 2차 발표심사 진출권을 부여한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아이디어 발표 및 시연과 진동대 실험을 통해 센서의 지진파 판단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영예의 대상 1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 우수상 3팀에는 지진방재연구센터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4월 26일, 2019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박성제 씨 등 2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자 1명, 의상자 1명)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이날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고(故) 박성제 의사자 (사고당시 47세, 남(男)) : 2018. 8. 21 15:30시경 의사자 박성제씨는 부여군 석성면 소재 단무지공장에 절임무 매입업무 차 방문하였다가, 공장 내 절임무탈염수조 안에 빠진 이 건외 변사자 1명을 발견하였다. 사고 현장관계자의 구조요청을 받아 변사자를 구조하기 위해 수조 사다리를 타고 절임조 내부로 내려가 변사자를 끌어 올리던 중 황화수소에 질식,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김재천 의상자 (사고당시 56세, 남(男)): 의상자 김재천씨는 2018. 11. 17. 05:45경 식당(횟집) 앞을 지나가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좌측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법원이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법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박유천의 혐의는 올해 초 3번 필로폰을 구입하고, 5차례에 걸쳐 투약했다는 것이다. 박유천은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다리털에서 마약이 검출되면서 영장이 청구됐다. 국과수의 검사 결과에 대해서도 박유천은 "필로폰 성분이 왜 내몸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여전히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어제 심문에서도 판사에게 "마약이 검출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을 요구해온 시민단체들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물리력으로 막아선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 5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석 넘는 거대정당이 소수정당의 국회의원을 감금하는 등 국회의 업무를 방해한 한국당의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정당이 선거제도 개혁 법안 처리를 약속했지만, 한국당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뒤늦게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민관이 협력하여 자율주행차용 정밀도로지도를 효율적으로 구축․갱신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완성차업계, 이동통신업계, 지도제작업계, IT․전자업계의 14개 기업과 관련기관이 참여하며,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협약식에서 총 17개 참여기관이 공동구축체계 관련 협력체계 구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정밀도로지도는 정부가 단독으로 구축하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개발 수준과 민간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우며, 민간이 경쟁적으로 구축․갱신하면 중복투자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련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을 논의하여 왔으며, 지난 3월 참여기관 회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우선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직권을 남용해 자신의 형을 강제 입원시켰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그동안 19차례 재판에서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던 이 지사는, 이번에도 친형 故 재선씨의 강제입원 시도는 '해야할 일'이었다고 항변했다. 지난해 12월 이 지사를 재판에 넘기면서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4가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공무원들에게 친형 강제 입원을 지시하고,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6월 허위사실 3건을 공표한 혐의다. 어제 결심 공판에서 이 지사의 혐의를 조목조목 따진 검찰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이 없다"면서, 이 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방해가 되는 친형을 정신병 환자로 몰아 감금을 시도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또 지난해 지방선거 기간 동안 허위사실을 공포한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6백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의 구형대로 선고가 확정된다면 이 지사는 도지사 직을 상실하게 된다. 공무원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을 받을 경우 공직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친 안인득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안인득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교도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선 안인득은 지난번과 달리 어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범행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엔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이 불이익을 당해왔다는 주장을 계속했다. 경찰은 안인득의 방화 살인을 사전에 계획한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범행 한 달 전 흉기 2자루를 구입해 둔 점, 사건 당일 새벽, 통을 들고나가 휘발유를 사온 점, 불을 지른 뒤 계단에 자리 잡고 있다 주민들의 급소를 노린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안인득이 2016년 7월 조현병 주치의가 바뀌면서 치료를 그만뒀고, 이후 피해망상에 의해 누적된 분노가 한꺼번에 표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은 안인득이 다른 정신질환자들처럼 자신은 멀쩡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구체적 정신감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검찰에서 맡을 거라고 밝혔다. 경찰이 주민들의 신고에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12 녹취록 등을 근거로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연기 흡입으로 치료받은 한명이 추가되면서 사망 5명, 부상은 16명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반려동물 유기사료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19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된 반려동물 유기사료 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케이펫페어에 단독 홍보관을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사료 인증제도 설명·유기사료 전시·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동물 유기사료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 할 예정이다. 2019.1.1.부터 반려동물 유기사료 인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유기사료’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른 인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유기사료는 유기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가공한 사료로서,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등 인위적 합성물질·성장촉진제 및 호르몬제·항생제를 첨가할 수 없다. 또한 유기사료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유기원료 함량에 따라 95% 유기사료와 70% 유기사료, 두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