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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남 모란민속 오일장서 산타를 찾아라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 중원구 성남동 모란민속 오일장터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이브 행사를 연다.

모란 장터와 연말 분위기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608개의 점포가 차려진 장터 내에서 산타 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휴대폰으로 빨간 복장의 산타와 사진을 찍어 관리동에 있는 행사 진행 요원에게 보여주면 행운의 룰렛 돌리기 참여권을 준다.

모란 장터 상설 행사장 앞에 설치된 룰렛을 돌려 당첨되는 장바구니, 텀블러, 무릎담요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나만의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가훈 쓰기, 타로 운세 보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디엔터테이먼트의 마술쇼, 설화수의 트로트 메들리, 고철통의 각설이 품바, 프롤로그의 통기타 연주도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은하수 조명과 포토존, 내년도 새해 소망을 적어 매다는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끝자리 4일, 9일에 장이 서는 모란장은 최대 10만 명이 모여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28년간 중원구 성남동 대원천 하류 복개지 위 공영주차장에 장이 서다가 성남시가 바로 옆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에 새로 장터를 조성해 지난 2월 24일부터 이곳에 모란장이 서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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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