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17일 도봉구청 1층에서 202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의 헌액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구청사 1층에 마련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된다. 올해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태언 ▲사회봉사 개인 부문 이봉만 ▲사회봉사 단체 부문 경일종합개발(대표: 진용남) ▲문화체육진흥 부문 박상용 ▲미풍양속 부문 황이선 ▲특별상 선덕고등학교(학교장: 배경철)가 선정됐다. 이날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명패 부착,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패 부착은 오언석 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명예의 전당은 각 분야별로 도봉구를 더욱 살기좋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헌액자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들의 노력과 공로를 잊지 않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17~19일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업 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일반학생 45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5명, 총 50명을 선정했다. 캠프는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원 간 협동을 요하는 활동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 ▲야간 추적활동이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공동체 활동 ▲도전활동(인공암벽, 챌린지 로프코스) ▲레크레이션이, 마지막 날에는 ▲추억남기기(포토엔티어링) 등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며, “함께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17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도봉동 527)에서 전통 손 모내기와 물통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매년 구민을 대상으로 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방학초등학교 5학년 3학급(약 60명), 6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구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누룽지카나페 만들기가 진행됐다. 물통벼 만들기 체험은 생수병 등을 재활용하여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가정에서도 생육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도 선보여졌다. 한 참여자는 “전통 농법과 현재 농법의 차이를 통한 농법의 발달, 나아가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다랑이 논이 있다. 구는 이를 활용해 구민들이 모심기와 벼베기를 할 수 있도록 논 체험장을 관리·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기고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구는 오는 6월 8일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분야별(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강북구 4.19로 74)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퀴즈는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및 사회 교과서다. 단 결승 문제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MC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맡는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최종 우승한다.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는 최우수상(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20일,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자기조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 등 다양한 상황의 해결 방법과 올바른 부모의 양육 태도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회 구성으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제2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주간은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함께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챌린지, 금연 캠페인을 비롯해 금연클리닉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22일부터 보건복지부 연계 온라인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운영한다. “이참에 금연” 캠페인은 길어지는 회의, 비행시간 등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챌린지다. 일상 속 금연한 순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피드나 스토리에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중랑구보건소)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비흡연자도 참여할 수 있다. 금연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를 태그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에 성공한 13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숙박권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연·금주 캠페인과 함께 금연 클리닉도 진행된다. 오는 22일 면목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민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색역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세계인의 날 소풍’은 오늘날 다양한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행사로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연(국립 남도국악원 국악 연주, 다문화가족 ‘스마일 꽃피는 난타’, 퍼커션 항아리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상명대 실용음악과 댄스팀) ▲세계문화(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문화 공예 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체험(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전통문화체험, 캘리그라피) ▲지식(양성평등 교육) ▲건강(자살예방 및 금연 검사) ▲먹거리(반미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천여 명 은평 가족에게 즐거운 오후 시간을 선물했다. 다음 소풍은 내달 26일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 다문화가족 등 남녀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위촉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된 환경을 조성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3년 차로 다양한 성평등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리더단 위촉과 ‘성평등 도시 은평’이라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주민리더단의 역할’라는 주제로 전길양 컨설턴트(경기양성평등센터)의 주민리더단 역량강화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리더단은 성인지력 향상 등 교육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성평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구정 전반의 성차별,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과 개선 의견 제시, 여성안심귀갓길과 주거안심구역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선 주민리더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과 함께 존중과 포용을 바탕으로 공존하는 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12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연다. 양재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인 꼬마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집, 초등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직접 심는체험을 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벼 수확을 할 때도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통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모내기 전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모내기가 끝낸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진다. 양재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구는 생태하천인 양재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꼬마농부학교를 비롯해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생생놀이터양재천’과 ‘양재천 그린 탐사대’ ▲자연 하천의 복원 가치를 살리는 강의와 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2022년 기준 3635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이 있는 매년 5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24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세계 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벨라루스, 마다가스카르, 몽골, 베트남 등 17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지난해 14개국에서 이번에 17개국으로 규모를 확대됐다. 각 나라의 전통 소품을 전시하고 인사말을 알려주고 특별행사로 태국의 전통 결혼식, 일본의 전통 어린이날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와 의복을 만난다. 원형 받침대에 올라가 권투 글러브가 달린 막대로 밀어 상대를 넘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소상공인이 현장마켓과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동행마켓’을 올해 6차례 진행한다. 1차는 5월 23일~24일 10시~18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다. 펫케어 의료기기, 화장품, 패션잡화, 유아장난감, 액세서리, 주방용품, 식품 등을 파는 20개 업체가 현장 판매 부스를 차린다. 11시~12시 30분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참여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민 판매자도 함께한다. 기존에는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만 참여했지만, 강남구민이면서 다른 지역에 사업장을 둔 판매자에게도 문턱을 낮췄다. 이번에 10개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용품, 수제 비누, 도자기 등 자사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 밖에 참관객들을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버스킹공연, 구매자 현장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커스텀 인형 만들기, 컬러링 엽서 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bs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가 3일간(5.24~26)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전통공연, 관광정보, 영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자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한다.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수영‧자전거‧달리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여름 축제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특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강 3종 경기뿐만 아니라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 ▴쉬엄쉬엄 한강요가,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가 축제 내내 열려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패들보드 체험(6.1.~2.)’은 서울윈드서핑장에서 회차당 18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회차를 운영한다. 선착순 참가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나 취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길음로, 빛으로! 2024 길음로 봄빛축제’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지역특화 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길음1동주민센터의 주최 및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길음로 일대(길음시장 입구(6단지 후문)~해맑은어린이공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명 길로 구성한 구간은 평소 가로수가 우거져 낮에도 어둡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아 상대적으로 반대 길보다 보행자가 적었으나, 조명이 설치된 후 오히려 길이 밝아지면서 일부러라도 조명 길을 이용하여 이동하고자 하는 주민이 늘었고, 곳곳에 설치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주민들로 저녁 퇴근길 내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길음1동의 한 주민은 “출·퇴근 시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는 길이었는데 조명 설치 후에는 일부러 걸어 다닌다”라며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런 축제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