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12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장으로 '동행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북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대표 비보이 ‘소울번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특강, 팝페라, 노래 경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서울런’, 치과·건강검진 등 의료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위한 지원정책들을 소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먼저 온 미래의 동반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또는 중국 등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도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사회보장제도 변경) 끝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7월 1일부터는 기존의 탈북 학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진주에 소재한 항공분야 창업기업 ‘맥시멈코퍼레이션’이 9일 ’2024 스마트 조선해양 기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조선해양 기술공모전‘은 예비창업자와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시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현대중공업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공모전이다. 2019년에 설립된 맥시멈코퍼레이션은 항공기·미래모빌리티 견인 토우로봇과 기체 외관 점검 풀스캐닝 플랫폼을 개발하는 항공 스타트업이다. 경남도의 ’2023년 경남형 액셀러레이팅‘과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멘토링, 투자설명회(IR),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지원을 받아 경남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주항공기술을 조선산업에 접목한 수출용 나무상자 해체 로봇을 제안하여 산업 안전 기술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5백만 원과 함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연계한 시연회(데모데이) 참여와 투자유치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HD현대중공업과의 과제개발 협력 등 개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등 50가구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서 기부한 삼계탕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과 식사 차림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식사를 돕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함은 물론, 소외감도 해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하여 전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희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준비하는 등 정성 가득한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이창희 장위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활기찬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관내 20개 동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주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불볕더위와 장대비가 왔다 갔다 하는 여름철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삼계탕·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재료 구매에서 조리, 포장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삼계탕과 나박김치 100여 인분을 홀몸 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에 전했다.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 이길순 회장은 “고물가와 폭염에 모두가 고생하는 요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올해 여름을 이겨낼 힘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옥 돈암2동장은 “어느때보다 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정성이 담긴 영양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뜻깊은 마음으로 행사를 후원해 주신 흥천사와 서울누리새마을금고 돈암지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루 앞서 8일에는 보문동 새마을부녀회가 미역·다시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협동에 반하다, 연대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7월 4일과 6일 양일간 2024년 성북구 협동조합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한 “협동조합의 날”로, 성북구는 7월 첫째 주를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하여 성북구 협동조합 간 연대와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협동조합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동조합 주간행사는 '성북구 협동조합 교류회(7월 4일)'와 '성북구 협동조합 홍보 행사 쿱(COOP) 페스타(7월 6일)' 양일간 진행했다. '성북구 협동조합 교류회'는 7월 4일 국민대학교 청향 양식홀에서 성북구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해 아이스 브레이킹, 유공자 표창, 협동조합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 3개(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살이성북 사회적협동조합,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0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국민·기업·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견고히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가 디지털 보안의 선두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가안보실 왕윤종 3차장,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독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이 각각의 경험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범국가적 협력체계가 작동되어야 하며, 이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최신이슈 등을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초·중등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9개의 이러닝 과정을 마련하고,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해양 인문학 등 해양환경분야 전반의 최신이슈를 다룬다. 특강에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은 7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리며, 특강에서는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갖고, 11일까지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제 관계망을 확장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대회 첫날(7월 9일)에는 청년 과학기술인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차세대 리더스 포럼’,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의 특별강연,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됐으며, 이날부터 개회식, 강연, 학술·정책·협력 분과, 한인 석학과의 대화,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 및 해외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 해외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과총 이태식 회장의 개회사, 독일 과협 배동운 회장의 재외한인 과학기술인 대표인사,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3명을 시상했다. 지난달 14일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이 대회는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인사말 ▲프레젠테이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질문법을 교육하고 챗GPT가 답변한 결과물로 정량‧정성평가를 각각 진행해 총점이 가장 높은 직원 3명을 선발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챗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진행해 112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대회 우수 결과물과 각종 AI 플랫폼 활용법을 배포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무원 맞춤형 보도자료 작성법인 ‘연수구청 물어보살’을 연수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타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챗GPT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갖고, 11일까지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제 관계망을 확장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대회 첫날(7.9(화))에는 청년 과학기술인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차세대 리더스 포럼’,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의 특별강연,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됐으며, 이날부터 개회식, 강연, 학술·정책·협력 분과, 한인 석학과의 대화,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 및 해외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 해외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과총 이태식 회장의 개회사, 독일 과협 배동운 회장의 재외한인 과학기술인 대표인사, 과기정통부 이종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범죄학박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란 주제로 ‘7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인 권 교수는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 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tvN ‘알쓸범잡’,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 범죄와 관련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성료했다. 5일 성북구민회관(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는 성북구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 그리고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213번째를 맞이한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과 2025년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교육가이며 지휘자인 프레디 실바(Mr. Freddy Silva)의 협연을 제안한 것이다. 프레디 실바는 6월 초 방한해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연습 일정을 함께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 단원들은 엘 시스테마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콘서트 축사를 통해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성북과 베네수엘라의 음악적 교류로 콘서트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어제(7일)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세계(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시·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 48만 명보다 약 13만 명 증가한 61만 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장마철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단순 구경이라는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전시 차량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이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으며 전시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학술총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1958년 영국(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1년 아시아권 경쟁국인 중국(상하이)를 제치고 총회를 유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개국 3천여 명의 우주개발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주연구(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를 주제로 ▲개회식 ▲우주기관 연석회의 ▲초청 및 대중강연 ▲전시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된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 전문 교육과정인 ‘양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 시 선두에서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공연단으로, 황금빛 옷을 입고 나발과 나각, 태평소, 장구, 꽹과리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구는 구민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타대를 구의 대표 악대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 · 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하동민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비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