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국은 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대비 과제를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1차산업 분야 핵심 시책사업과 달라지는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시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체제개편 시 제주시 동·서 분리에 따른 제반 사항 등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했고, 2025년 핵심 시책사업으로 GAP농산물 인증 및 직거래 확대, 디지털 과학 영농 및 탄소중립 농어업 기반 확충, 청년·후계농업인 및 신규 해녀 육성·교육 확대 등이 발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제주시정은 ‘민생’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우수농산물(GAP)인증 확대와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하여 가격경쟁력를 확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민생이 살아나는 역동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정안과 「2025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정안은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성을 고려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도정 핵심 추진사항인 도-대학 협업 런케이션 등을 반영했다. 제주도는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청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32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5년 제주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수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5대 분야 99개 사업에 1,509억 원을 투자한다.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정책연계 대상 확대와 청년정책의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조성 등 15개 과제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질개선 ▲제주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도민이 서로 돕는 ‘상생형 내수 활성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공공 재정의 조기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수 살리기의 첫 번째 전략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비 진작이다. 도는 탐나는전과 제로페이 결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4개 읍면동(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53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흥주 박사를 모시고“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1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이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제도개선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신속히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공분야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부족했던(89.6%) 재정집행 실적을 상반기에 채운다는 각오로 올 상반기 재정이 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주고, 아울러 소비촉진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 부서에서는 연간 전통시장·지역상권 소비촉진 계획을 마련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이 될 때 민생회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인 만큼 올해에도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신바람 경청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8일 새벽 6시 조천읍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조천읍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조천읍 소속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에도 깨끗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맡은 바 업무에 힘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 시장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클린하우스 시설물 상태와 재활용 쓰레기의 요일별 배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제주의 청정한 환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와 환경에 대한 관심에 의해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최근 여러 불안전한 국내 정세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시기인 만큼 제주시장으로서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일배움터와 무연고 사망자 근조 꽃바구니 지원 업무 협력식을 가졌다. 이날 협력식에서는 ‘일배움터’ 강은아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플로베를 배달하는 청년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근조 꽃바구니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력에 상호 동의하며 서명했다. 일배움터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살아서도 죽어서도 외면받는 무연고 고인들의 장례의식에서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고 존엄한 마지막 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연고 없는 사망자들의 마지막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해 주시는 일배움터 오영순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에서도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웅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을 통한 4·3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년도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심사를 통해 총 13명이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자치경찰단은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심사 기준에 따라 공적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박기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력 증진에 나선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건강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최근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안덕면 소재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이레숲’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레숲은 2013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시작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자연미술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감귤밭 보물찾기’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7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5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는 민생이 회복되고 시민의 일터와 삶터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생단체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처음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구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참석한 소상공인, 1차산업 등 11개 분야 250여명의 자생단체장 및 임원들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시와의 협업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제주시 민생경제 활력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주시 민생 회복과 현장의 활력을 찾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1월 6일까지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명동로상점가 등 지역 내 민생경제 현장을 10일간 돌며 얼어붙은 소비심리 속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잦은 현장 방문은 지역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하며 시정 시책에 해소방안을 녹여내기 위한 것이다. 10일간 방문은 총 6회로 ▲12월 28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2월 2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12월 31일 명동로 상점가 ▲1월 1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월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1월 6일 대정오일시장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1로 전국 평균(88.4)보다 낮고, 2022년 11월(86.9) 이후 최저점이라는 점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결코 지나가는 말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 시장은 서귀포시 공직자 시무식에서도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고, 새해 첫날 신년 참배 후 서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네이처스, ㈜한청씨엔에스, ㈜푸드엠디, ㈜더온 등 4개 기업은 협동화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팔곡 누룽지 삼계탕 5,000개(9,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애월읍 소재 경로당과 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강성언 재외도민회장을 비롯해 협력기업 대표,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해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기업을 대표해 ㈜포네이처스 이광석 대표는 “협동화 사업을 기념해 제주에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국가와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6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를 비롯해 울산HD, 포항스틸러스, 수원FC, 강원FC, 인천, 대전, 광주, 김포 등 케이(K) 리그 산하 9개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해외팀으로는 PVF(베트남), 농부아 핏차야FC(태국), 다롄 토네이도FC(중국) 등 3개 팀이 출전한다. 당초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팀도 참가를 준비했으나 국내 비상계엄과 관련한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참가를 취소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훈련과 경기뿐 아니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 열린 대회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선수들과 함께 경기, 훈련과 더불어 교류, 교육, 관광, 문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