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들이 오는 24일에 남원으로 총출동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마지막 풀 코스 대회인 ‘2024 남원 춘향 전국마라톤대회’가 2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 남원시육상연맹 및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약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앵두걸스의 축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중간에는 남원시립농악단이 농악 한마당을 선보여 참가선수들의 힘을 복돋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케냐 선수 4명이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여 품격있는 마라톤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메인 포토존 역시 1개에서 3개로 늘려 참가 마라토너들의 재미를 더하고 드론 촬영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는 대회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남원소방서, 남원시보건소 의료인력, 자원봉사자(300여명) 등을 배치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군에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4일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선수 105명, 마필 116두가 출전 예정이다. 22일, 23일 이틀간 마장마술 6개 경기, 25일, 26일 이틀간 장애물 9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종목 중 유소년 경기(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 장애물 유소년 포니 90 Class, 80 Class)를 포함하고 있어 승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기량을 뽐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승마대회에 참여하는 승마 선수들과 마필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승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수군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JB전북은행이 20일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선재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위생용품 상자는 4종의 생리대와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여성청소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안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재 지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을 위하여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매년 위생용품 100상자를 기탁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3,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전자제품은 부안읍, 보안면, 변산면, 줄포면, 위도면 일대 경로당 16개소의 노후 전자제품 교체 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기금으로 구매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누적 76억원이상의 후원금품을 기부했으며, 한빛원자력봉사대를 통한 봉사활동과 장학금지원, 차량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인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신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전자제품은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운수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세 곳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특별한 경로당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3개소에 대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실읍 운수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단열창호,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경로당도 그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로 에너지 성능 저하 등의 우려가 있는 임실읍 운수경로당, 신평면 원천경로당, 운암면 선거모경로당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세 곳의 경로당에는 총사업비 3억3000만원(국도비 보조금 2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10월 공사가 끝났다. 외벽 단열을 설치하고, 창호를 교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의 일환으로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그동안 옥정호 인근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에 의해 오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증설 사업은 옥정호 인근 지역의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일 최대 처리용량 90톤의 하수처리시설이 180톤 규모로 90톤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정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2020년 신설되어 운영 중이나, 하수 발생량 대비 처리용량의 여유가 없어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있었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예산 확보로 하수처리구역 내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옥정호 수질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 상황버섯 삼계탕이 지난 2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임실군에 15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타지에서 음식점을 하다가 고향인 임실로 내려와 지난 5월에 가게를 개업한 임실 상황버섯 삼계탕은 임실읍 운수마을에 소재하고 있다. 장홍철 대표는“보양식이 되는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몸과 마음이 온기로 가득 차길 바라고, 쌀쌀한 요즘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기탁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하여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중이며, 20일 장수읍에서 ‘일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장 및 공공산림가꾸기 현장 등 산림사업장에서 수집한 임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이며, ‘일일 나눔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한상대 장수군산림조합장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총 57세대로 장수 관내 땔감이 필요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해 300여 톤의 난방용 땔감을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에 장수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는 21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67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생계·의료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호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가 ‘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자 10명이 아동권리감시단과 함께 화면에 나타난 별을 터치하자 조명이 켜졌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군산시, 아동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새삼 되새겼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 ‘온나래 시범단’의 태권군무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복한 가정, 긍정적인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의 자녀 양육법 관련 부모학교 특강을 끝으로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원으로 511억원(6.03%) 증가했다. 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정의 기본 가치인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818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933억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0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도로평가에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총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만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도와 시·군도, 농어촌도로 중 6개 구간의 도로변 측구정비, 15개 구간의 제초 및 위험목 제거, 포트홀 보수 1,600개 및 13개 구간의 아스콘 덧씌우기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제 AI 없이는 강의도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기술을 피하기보다는 적극 활용해 강사도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년간 제과제빵 강의를 해온 한모(52) 강사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수강생 모집부터 강의자료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되면서 기존 강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김제시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AI 활용 전문강사 교육'을 오는 22일 김제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평생교육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온라인 교육 비중은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과 학습트랜드를 반영해 교육부 컨소시엄 사업과 연계,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단순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넘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로 거듭났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등 정읍역 일대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사업과 더불어 광장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