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해당 상임위(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한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이자 1960년 이승만 정권의 3ㆍ15부정선거에 대한 전국 최초 시위, 1972년 유신체제를 선포하며 전국에 내린 계엄포고에 대한 반대시위 등이 발생한 민주화운동의 선도지”이다. 그리고 “4ㆍ19혁명의 도화선인 김주열 열사나 1980년 5월 계엄 선포 이후 최초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등의 민주열사들이 바로 전라북도 출신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전라북도가 민주화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전라북도 내 민주화운동 관련 사업은 특정일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기념사업 형식에 머물러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따라서 현행 「전라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가 단순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기존 조례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민주화 운동 계승사업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6일 TBN 전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전북운전면허시험장, TBN 전북교통방송,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전라북도장애인정책포럼, 전라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자 할 때 전라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기만 하면 차량 배차, 면허 취득, 귀가 지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어 가족 등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는 목적지가 운전면허시험장인 경우 사전에 연락하고, 운전면허시험장 산하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안내직원이 도착부터 귀가시까지 함께하면서 면허취득과정을 지원하고 귀가할 차량 예약도 대행한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특별교통수단 왕복 이용요금을 지원하며, TBN 전북교통방송은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방송편성과 보도를 추진하고, 전라북도장애인정책포럼에서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실시한다.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중증장애인도 운전면허를 손쉽게 취득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021년 상반기 경제지표가 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진작과 고용지원 정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전북도가 분석한 상반기 경제지표를 보면 전년 대비 5월까지 △광공업 생산 5.6%, 출하 7.8%, △수출 30.7% 등이 증가해 경제지표가 상승세다. 6월 중 △고용률은 62.8%로 고용지표 개선도 뚜렷하고, △소비자심리지수 108.6 등 경기 전반에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북도는 하반기 경제정책 목표를 ‘내일 신 성장하는 전북경제’로 정하고 5대 중점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했다. 5대 중점방향은 하반기 정부정책과 연계해 추진할 사업분석을 기초로 ▲내수 활성화, ▲일자리 확충, ▲신규 투자 확대, ▲성공적인 경제방역, ▲장기발전 전략 마련이다. 이에 지역경제 활력에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도는 상반기 코로나19가 지속된 상황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산업-공간-사람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산업 분야에서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기차 본격 생산, 공간 분야에서 △산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산어촌 건강힐링마을을 조성한다. 전라북도는 산업문명의 과다한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과 공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문명 전환시기에 발맞춰 정읍과 진안 일원에 ‘농산어촌 건강힐링 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체험휴양마을과 기존의 농장과 협업을 통해 단순 체험 위주에서 체류형 건강힐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진안 두원마을과 정읍 황토현마을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기획(기본방향 수립)을 추진하고, 내년도에 사업평가를 통해 치유·힐링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 황토현마을과 두원마을은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농산어촌 건강힐링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 황토현마을은 ‘도시민의 지친 삶에 쉼과 휴식을 불어넣다. 농촌치유 파라다이스 황토현’을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황토현마을은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자원과 시루봉, 사시봉, 매봉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여섯명이 원팀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전북 김제 금산사를 찾아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을 조문한 김두관 의원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후보들이) 최근 치열하게 경쟁하다 보니 신상에 관련된 공방이 있었고 많은 국민들이 염려 우려하고 계신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측과 이재명 지사와의 ‘지역주의 발언 논란 충돌’과 관련해 염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지상 과제는 정권재창출” 이라며 “신상,개인 문제를 가지고 공방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바라는건 그것이 아니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코로나19로 국민의 생활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렵다”며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정책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아침 원팀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도 “적통 논쟁에 끼어들어서 국민의 맘을 불편하게 해드린 적이 있지만 잘 정리하고 이제는 정책과 비전으로 여섯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한 사람을 당선시켜 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두관 의원은 25일 입적한 송월주 대종사 큰스님을 찾아 분향 했다. 입적한 대종사 월주(月珠)스님은 법랍 68세, 세수로는 87세로 최근 폐렴 등으로 인해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입적한 고인을 찾아 조문했고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조문록에 스님의 큰 뜻과 애도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조문록에 "깨달음의 사회화를 통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펼쳐 보이셨던 큰 스님의 원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썼다. 상기된 굳은 표정으로 대종사 월주(月珠)스님 분양소에 두손모아 삼배를 올렸다. 조문을 마친 뒤 원통전 옆에서 환담의자리를 마련했다. 월주(月珠)스님의 영결식은 장의(葬儀) 5일째인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 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멀티행정사무원(다분야전문인력)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23일(금)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중소기업 내 행정, 경리, 회계, 고객관리 등 실무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멀티형(다분야전문인력) 여성인력 기업수요 맞춤형 채용을 위해 도내 여성친화 기관인 (유)국민종합주택관리, 유니레즈(주), 서전주현대서비스(유), ㈜지세인_라마다전주호텔 등 4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여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멀티행정사무원(다분야전문인력)양성교육은 단순 사무직으로 한정된 직무 범위를 뛰어 넘어 인사노무, 홍보, 총무, 회계, 고객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원 양성과정이다. 수료와 동시에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및 CS리더스관리사(고객관리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또한 훈련 운영 중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의 취업 성공을 목표로 상담, 교육, 컨설팅(전문상담) 3단계에 걸쳐 동기부여와 취업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삼락농정의 대표 실천 기관인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출향인 대표단체인 재경전주시민회가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송병철센터장)와 재경전주시민회(류근회장)는 23일(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사람찾는 농촌’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전라북도 대표 출향인 단체인 「재경전주시민회」가 협력해 전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할 기틀이 마련됐다. 또, 양 단체는 업무협약에서 전북관광거점마을 상호 교류, 지역특산물 구매 행사, 지역인재 장학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을 명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타 지역 출향인 단체도 적극적인 자매결연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기지역에는 재경전주시민회를 비롯한 13개 시군의 재경시민회가 있다. 이들 단체도 이번 자매결연 업무협약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번 자매결연 업무를 추진한 재경전주시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 22일(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중산초등학교(교장 장기선)와 함께 ‘중산 나눔 장터’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주중산초등학교는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중산 나눔 장터’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국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고 싶다는 전교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나눔장터의 수익금 556,450원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달하게 됐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학생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쓰지 않는 물건은 판매하여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선 전주중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중산나눔장터를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학생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2021년 코로나 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운영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재산이 시 지역은 2억 원 이하, 군 지역은 1억 7천만 원 이하인 가구다. 이는 당초 지급 기준인 시‧군 각각 재산 1억 1,800만 원 이하, 1억 100만 원 이하 보다 완화한 것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비 126만 6,900원, 주거비 42만 2,900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의료비는 300만 원 이내, 부가급여는 교육비와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 기초생계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복지지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당시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복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23일 정읍시 소재 신태인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26년간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인 고추농업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태인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공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단풍고춧가루는 15개의 공정 과정을 거칠 만큼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특수 가공에 의한 살균처리로 한국 식품개발 연구원의 특허 기술을 도입,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의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고춧가루 주원료인 건고추를 100% 우리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판매처를 다변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년 12월말 기준 95톤의 가공실적을 달성하였는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계약재배 수매량을 증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정읍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주영은 의원(전주 9)은 “단풍고춧가루는 지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중이용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맞아 이용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피서지를 이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 및 조리 판매업소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일상 활동이 강력히 제한되는 수도권을 피해 사람들이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이 예상되므로 집단감염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 유관기관(시·군, 생활안전지킴이)과 합동단속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점검사항은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른 방역관리자지정 및 보건소 담당자의 연락망 확보 등 방역협력 체게 구축여부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점검 하며,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법에 무신고영업 및 시설내 위생상태, 무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23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수난구조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수상구조대원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12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구명보트 등 장비 7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수난 인명구조훈련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익수자를 소방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수색하고, 고무보트와 소방헬기 등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이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북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서영희), 전라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장화정)와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협력적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보호아동·청소년의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자립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현재 보호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아동·청소년이 충분한 자립준비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희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전북지부장은“보호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종료 이후 주거공간과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희망디딤돌 사업이 전북에서도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룹홈 연합회에서도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와 함께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힘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고 있는 파티룸에서 카페·pc방·노래방 등 17개 업종으로 구성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2차 추경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방역대책부터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특히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대위 대표를 비롯해 각 업종 대표는 2차 추경안 등 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에 “정부가 안이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국호프연합 공동대표 이창호 씨는 간담회 현장에서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늘어나는데 정부가 재정건전성만 이야기 한다.”며 “손실보상금 6천 억원을 1인 당 나누면 20만 원 꼴에 희망회복자금까지 합하면 300만 원 가량인데, 한 달 임대료도 안 된다.”며 기획재정부가 자영업자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 고장수 회장은 “은행과 카드사는 재난재원금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