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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의회 행자위,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난구조훈련 참관

-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현지 점검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 펼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23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수난구조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수상구조대원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12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구명보트 등 장비 7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수난 인명구조훈련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익수자를 소방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수색하고, 고무보트와 소방헬기 등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이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북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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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