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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도농융합상생교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재경전주시민회 업무협약 체결
-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 기여하자는데 뜻 모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삼락농정의 대표 실천 기관인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출향인 대표단체인 재경전주시민회가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송병철센터장)와 재경전주시민회(류근회장)는 23일(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사람찾는 농촌’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전라북도 대표 출향인 단체인 「재경전주시민회」가 협력해 전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할 기틀이 마련됐다.

 

또, 양 단체는 업무협약에서 전북관광거점마을 상호 교류, 지역특산물 구매 행사, 지역인재 장학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을 명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타 지역 출향인 단체도 적극적인 자매결연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기지역에는 재경전주시민회를 비롯한 13개 시군의 재경시민회가 있다. 이들 단체도 이번 자매결연 업무협약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번 자매결연 업무를 추진한 재경전주시민회 백승기부회장은 “출향인은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이 있는데, 이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 발전에 보다 넓게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식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출향인들의 전북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가능한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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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