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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원스톱서비스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6일 TBN 전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전북운전면허시험장, TBN 전북교통방송,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전라북도장애인정책포럼, 전라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자 할 때 전라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기만 하면 차량 배차, 면허 취득, 귀가 지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어 가족 등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는 목적지가 운전면허시험장인 경우 사전에 연락하고, 운전면허시험장 산하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안내직원이 도착부터 귀가시까지 함께하면서 면허취득과정을 지원하고 귀가할 차량 예약도 대행한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특별교통수단 왕복 이용요금을 지원하며, TBN 전북교통방송은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방송편성과 보도를 추진하고, 전라북도장애인정책포럼에서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실시한다.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중증장애인도 운전면허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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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