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서울시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재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도봉구 방학소생활권을 중심으로 민간위탁 단체가 이끌어가는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건강한 우리동네' 사업을 시작, 본격적인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에 서울시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도봉구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선도적인 사업기반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작년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의제를 찾아내고 건강자원을 발굴하여 건강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면 올해는 발굴된 건강의제 해결을 위한 장ㆍ단기 활동, 건강 리더를 활용한 주민소모임 활성화 등 민ㆍ관 파트너십을 통해 주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 건강의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 사업을 시작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전문가가 건강의제를 내놓고 관이 주도하는 사업은 기존의 방식이다. 앞으로는 주민 역량이 높아진 만큼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과 같은 주민주도형 사업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15일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2016 S/S(Spring/Summer) 웨딩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시행한 혼수 전문 프로그램 ‘웨딩 마일리지’와 함께 대표 웨딩 브랜드들의 추천 상품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과 할인권이 들어있는 웨딩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 S/S 웨딩북’은 예물부터 가구까지 혼수 전반을 아우르는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 신혼여행을 위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할인권, 예물용 골든듀 할인권, 신혼가구 준비를 위한 까사미아 기프트카드와 에이스침대 할인권, 설화수와 헤라 화장품 샘플 증정 쿠폰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쿠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16 S/S 웨딩북’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삼성카드 결제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청첩장 1위 브랜드 비핸즈카드(www.bhandscard.com)나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6개 의료기관과 치매검진비 지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해븐리 병원 등 6개 기관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치매검진비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검진비 지원사업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의심이 되는 저소득층 대상자에 한해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전문의의 진단과 감별검사 실시 후 1인당 8만 원 상한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만9천여 명에 대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431명에 게 치매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우수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www.EmersonProcess.com)가 미국 최대 규모의 복합 화력 발전소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은 이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 중인 대형 발전 설비의 운영 개선을 가져오고 평균 연료 사용비를 대폭 감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비 가동 시 사용되는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에머슨의 발전용 분산제어설비(DCS) 오베이션(Ovation™)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의 제어 및 운영 전문성에 결합하였다. 그 결과 발전 터빈 정지 후 단시간 내에 고온의 상태에서 기동하는 열간 기동(hot start up) 시 67%의 연료량 감소, 가스 터빈과 배열회수보일러(HRSG) 전달 장치에 쓰인 연료를 실시간으로 끌어와 가동 중인 설비와 혼합하여 사용되는 변환연료의 평균 사용량 31%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 때문에 연간 평균 50번의 열간 기동 및 300번의 열간 변환(hot transition)이 진행되는 이 플랜트 설비를 가동하면 연료량 감소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고급 공정 제어 전략으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 에머슨의 복합 화력 발전 최적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는 2월 15일 '201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http://homedu.sen.go.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5일부터 18일(목)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2만 원의 응시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교육복지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검정고시 공고에 탑재되어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월 11일 '2016년 공직기강확립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키로 하였다. 중심 추진과제로는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 취약분야 점검 및 감찰 확대, 공직기강 특별교육 강화, 비리 행위 시 징계기준 엄격 적용 등을 선정하였으며 복무규정, 행동강령 준수, 예산집행 실태, 주민생활안전 확보, 민원업무처리 적정 여부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중 복무 기강 해이, 불성실 공직자 및 비위행위 관련 비노출 암행 감찰도 강화한다. 특히 4.13. 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들이 선거캠프를 방문하여 선거운동을 지원하거나 선거에 불법 개입하는 등의 정치 중립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감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 명절, 연말연시 등의 공직기강 취약시기에 대처하기 위해 부서장 책임 아래 1회 이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 및 의식변화를 유도하여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처벌은 한층 강화된다. 금품ㆍ향응수수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원-스트라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도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문화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구리시 모든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향후 5년 동안 혁신교육지구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과 시는 올해 23억4천800만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생생체험 교실, 디딤돌 학교) 12억3천700만 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운영(수영교실, 우리마을 배움터) 9억400만 원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혁신교육지원센터, 꿈의 학교) 2억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추진으로 시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6개 기간단체 참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1.5톤가량 쓰레기 수거 구리시 수택3동주민센터(동장 이용순)는 13일 관내 6개 기간단체인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클린 구리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 참여한 기간단체 회원들은 ABC&DEF 구리운동의 취지와 참여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오는 삼일절을 맞아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청소는 내가 하는 성숙한 주민의식 속에서 태극기게양 홍보, 생활쓰레기 재분리 및 재활용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클린구리운동을 통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한 데 이어 토평도서관 옆 일방통행로, 단독주택단지 이면도로, 개맥이·오성공원 등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약 1.5톤가량의 무단투기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순 수택3동장은 "겨울이 지나 새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도로변 등에 적치된 불법·방치쓰레기에 대한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친환경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관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하여 분석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토양 중금속 분석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오염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오염지역을 조기에 발견하고 오염인자를 신속하게 정화, 복원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해 중금속 분석에 필요한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ICP)를 도입하여 토양시료 100점을 채취해 카드뮴, 구리, 수은, 아연, 비소, 납 등을 분석한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로 분석됐다. 농업기술센터 오세화 담당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여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양중금속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작물 재배 전후에 필지당 3곳 이상의 지점에서 토양 500g 정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043-830-2753)에 의뢰하면 중금속은 물론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원 등 불법ㆍ편법 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생ㆍ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악용해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마케팅 등을 행하는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자유학기제 특별반 등 무등록 불법 특강 ▲학원비 편법 인상(초과징수) ▲예비 초ㆍ중ㆍ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도 행위(광고) ▲허위ㆍ과장 광고 ▲무등록(미신고) 학원ㆍ교습소ㆍ개인과외 등 불법ㆍ편법 교습 행위이다. 도 교육청 김용진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학원의 마케팅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자유학기제가 왜곡 운영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문건설업으로 도장공사업, 미장, 방수, 조적 공사업, 시설물 유지 관리업의 선두기업 흥산건설산업이 여기 있다. 일찍이 미국이 가지고 있는 건물들은 유지관리 시대로 접어들었으나, 유지보수에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조물 안정등급이 매우 위험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도 1960년대에 지어진 구조물이 현재 대부분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며, 예방적 유지관리를 국가의 건설 분야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주요 건설 구조물들의 짧은 내구수명으로 인한 사회비용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건물의 오래됨으로 인해 유지보수 투자비가 증가하는 실패를 답습하지 않아야겠다. 건설구조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공사와 다양한 분야를 건물 상황에 맞게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는 기업이 필요한데, 1997년부터 부산 경남 지역에 도장, 미장, 방수, 조적, 타일공사업을 토대로 신축공사와 개보수 및 건물 유지보수 공사업으로 오랜 기반을 다져, 그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았던 흥산건설산업은 최근 젊은 마케팅과 전문 시공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동군이 연초 읍면정 보고회에서 해당 읍·면 주민들로부터 받은 각종 건의사항 처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월 27일∼2월 3일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2016 읍면정 보고회에서 군민과 대화의 시간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애로 등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 그 결과 군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71건, 경로당 방문에서 9건, 읍면정 보고자료에서 1건 등 모두 8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읍면별로는 양보면이 12건, 금성면 10건, 진교면 8건, 화개·청암면 각 7건, 악양·적량면 각 6건, 하동읍·금남·북천면 각 5건, 고전·옥종면 각 4건, 횡천면 2건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건·복지 12건, 농업 11건, 상하수도 6건, 경제수산 6건, 안전 분야 5건 기타 20건 등이었다. 세부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보행로 설치사업에서부터 농로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집단 상수도 설치, 복지회관 개보수, 농산물 집하장 설치, 마을 진입로 확·포장, 노후 교량 재설치, 경로당 개보수, 곶감 건조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군은 취합된 건의사항을 해당 실과소에 배부해 긴
여행박사가 3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벚꽃 시즌에 맞춰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 벚꽃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추운 바람이 주춤하며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이때 무엇보다 빠르게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벚꽃여행이다. 다가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떠나는 여행은 미리 준비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슬슬 얼굴을 내밀 벚꽃을 보기 위해 일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활용하면 좋다. 벚꽃 시즌인 3월 말부터 만발한 벚꽃이 성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오사카성이 오사카 시내 최고의 벚꽃 관광지로 손꼽힌다. 성 주위로 왕벚꽃 등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봄바람에 흩날리는 연분홍의 벚꽃들이 화려함을 뽐낸다. 니시노마루 정원에서 보는 벚꽃에 둘러싸인 천수각 앞은 오사카성 최고의 사진 포인트이다. 여행박사에서는 벚꽃이 피는 시즌에 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까지 모두 돌아보고 오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월, 화 제외) 출발하며 가격은 79만9000원부터이다. 일본 여행에서 큐슈를 빼놓을 수 없다. 큐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벚꽃 명소로 유명한 후쿠오카의 아마기 공원을 방
하동군은 옛 조상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종가(宗家) 음식을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 가문의 고유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종가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하동종가음식 발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앞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종가음식 보유자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13개 읍·면의 집성촌과 종가집안, 문화보유자, 구비전승 등을 대상으로 종가와 종가음식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자료수집 과정에서 종갓집의 종가음식은 물론 한 집안의 내림음식으로 전해지는 종중음식, 음식의 고유성이 살아있는 향토음식도 함께 파악하기로 했다. 군은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종가음식발굴 연구용역 추진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 음식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확보한 뒤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고 나아가 상품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집안 고유의 종가음식이나 종중음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가나 가정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 담당부서(
원주시 호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대회장 이병규, 부녀회장 이명신)가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호저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16회 호저면민 척사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면민안녕 기원제(고산리 풍물회)와 실버댄스(광격리 노인회)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을 할 예정이다. 식후행사에는 떡매치기와 호저춤 공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훌라후프 등 면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제공된다. 그밖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호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척사대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결혼이민자 어울림행사, 휴경지 콩심기,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