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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ㆍ경기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MOU 체결 - 구리시청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도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문화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구리시 모든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향후 5년 동안 혁신교육지구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과 시는 올해 23억4천800만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생생체험 교실, 디딤돌 학교) 12억3천700만 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운영(수영교실, 우리마을 배움터) 9억400만 원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혁신교육지원센터, 꿈의 학교) 2억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추진으로 시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성공을 위해 도 교육청,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하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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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