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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주시, 제16회 호저면민 척사대회 개최 - 원주시청


원주시 호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대회장 이병규, 부녀회장 이명신)가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호저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16회 호저면민 척사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면민안녕 기원제(고산리 풍물회)와 실버댄스(광격리 노인회)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을 할 예정이다.

식후행사에는 떡매치기와 호저춤 공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훌라후프 등 면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제공된다.

그밖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호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척사대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결혼이민자 어울림행사, 휴경지 콩심기,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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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