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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방학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서울시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재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도봉구 방학소생활권을 중심으로 민간위탁 단체가 이끌어가는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건강한 우리동네' 사업을 시작, 본격적인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에 서울시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도봉구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선도적인 사업기반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작년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의제를 찾아내고 건강자원을 발굴하여 건강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면 올해는 발굴된 건강의제 해결을 위한 장ㆍ단기 활동, 건강 리더를 활용한 주민소모임 활성화 등 민ㆍ관 파트너십을 통해 주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 건강의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 사업을 시작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전문가가 건강의제를 내놓고 관이 주도하는 사업은 기존의 방식이다. 앞으로는 주민 역량이 높아진 만큼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과 같은 주민주도형 사업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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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