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영유아ㆍ초등생ㆍ어른 등 연령별 프로그램 진행 감성 및 두뇌발달 놀이부터 동화구연 배우기 등 다채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7일 "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세대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을 뵌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5개 강좌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연달아 열린다. 1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놀이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다문화 책놀이 교실'(6∼36개월)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에는 영유아의 감성발달을 위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인 '책이랑 음악이랑'(6∼13개월)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영유아의 뇌발달 놀이인 '창의력 쑥쑥'(14∼36개월) 프로그램이, 토요일에는 취학전 유아를 위한 '동화나라로 출발' 프로그램이 선을 뵌다.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6년도 구정 주요투자사업 보고회를 지난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실, 국, 보건소별로 진행하였다. 보고회에는 부구청장, 해당 국장,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5억 이상 주요투자사업 및 이월사업·계속비 사업을 중점으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억 이상 주요투자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개선 방안,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한 사업 조기 추진 방안 및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77건의 사업들이 보고되었으며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구정 주요투자사업 보고회 중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진행사항을 검토하며 "부서장과 팀장들이 주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책임의식을 갖추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고 훈시를 하였다.
국정 주요과제 추진 공로, 교부세 5천만 원 확보 인천 중구는 국정 주요과제인 정부3.0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 국정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시책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중구의 행정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 정부3.0 우수지자체는 행정자치부에서 국민디자인 추진, 공공서비스목록 발굴 및 현행화, 홍보 및 협업과제 우수사례 발굴 등 국정 주요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시책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한국전문인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국정주요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 번 우리 구의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받게 됐다"며 "앞으로 구민 맞춤형 행정으로 정부3.0 시책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정부3.0에 걸맞은 사업에 재투자해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DNS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선두 혁신 기업이자 오늘날 일본 최고의 유명 통신 사업자인은 Nominum™은 오늘 일본의 유명한 일류 텔레콤 서비스 기업인 Nominum N2™ ThreatAvert와 함께 소비자에게 온라인 사이버 위협 방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최초로 강력한 개인 사이버 보안 방어를 제공하는 이 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가입자의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악용하는 사이버 범죄의 위협을 줄이면서 사이버 보안 업계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Nominum은 DNS 기술과 전문 데이터 과학의 혁신 리더십을 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가치 있는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Nominum 데이터 과학자들은 사이버 위협을 발견하고 확인하기 위해 매일 천억 개의 DNS 트랜잭션을 프로세스하고 있다. 과학으로 무장한 N2 ThreatAvert는 트랙 내에서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통신 사업자 및 개인 홈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Nominum의 CTO(Chief Technology Officer)인 Sirini Avirneni는 “끝없는 사이버 공격은 일본 서비스 사업자 및 소비자에게 주요 골칫거리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전통시장인 봉선시장에 공동 판매장과 벽화의 거리가 조성하는 등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봉선시장을 특화한 공동 기획상품(PB) 개발과 포인트(쿠폰) 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전통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봉선시장상인회(회장 박상길)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3시 봉선시장 상인교육장 2층에서 '봉선시장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시장상인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착수보고회에서는 올 하반기까지 추진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이 상세히 설명된다. 남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시장경영 혁신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으로써 총 4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은 ▲상품 특화지원 사업(2가지) ▲특화환경 조성(4가지) ▲디자인 특화지원(3가지) ▲ICT특화지원(3가지) ▲교육 및 이벤트ㆍ홍보지원 사업(6가지) 등 총 18개다. 이 가운데 이목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15.12.28일부터금년1.13일까지 접수) 결과, 공모에 참여한 37개 정비구역 중 서울 강북 2구역 등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을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접수를 마감한 1월 13일부터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한국감정원의 현장실사에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지자체가 제출한 행정지원 계획의 현실성, 뉴스테이 추진 의지를 검증하고, 지자체가 임대사업성의 근거로 제출한 대규모 산단 등을 방문하여 잠재적 임대수요를 확인하는 한편, 이주수요 영향도 검증하였다. 이후 지자체 자체평가에 대한 검증결과와 현장실사 결과를 종합하여 순위를 매긴 뒤, 지난 2.12일 뉴스테이 자문위원회를 개최, 37개 구역에 대한 종합 검토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업재개의 긴급성 등 공익성은 물론, 임대사업성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판단한 15개 후보구역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천시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 경기도가 각각 3곳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선정된 15개
경상남도 주관 2015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 결과 공무원 부문 및 그린리더 부문 1위 달성 김해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5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 결과 공무원 부문 및 네트워크(그린리더) 부문 1위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는 도내 18개 시ㆍ군 및 네트워크(그린리더)를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제 추진, 홍보 캠페인 활동, 온실가스 진단 등 10개 분야를 평가하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 유공 포상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이다. 김해시는 공무원 부문 및 네트워크 부문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서 1위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무원 및 그린리더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주요 공적으로는 가정에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하여 그린리더협의회 주관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배출량 진단과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수칙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 제고에 노력하였고 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15년 찾아가는 기후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사진> 박영일 남해군수가 관내 숙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군내 각 읍ㆍ면 숙원사업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의 상반기 내 조기 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 8월 신청ㆍ접수와 10개 읍ㆍ면별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 군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총 107건, 21억 원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는 각종 마을길과 농로 확ㆍ포장공사, 마을회관 보수ㆍ신축, 용수로ㆍ배수로 정비, 버스승강장 설치ㆍ교체 등 대부분 군민 생활과 밀접해 조기 완공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설계단을 운영, 사업 설계에 조기 착수했으며 지난달 읍ㆍ면별 각 사업비를 재배정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발주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업의 조기 완공은 물론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직접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여성회(회장 김영희)는 16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마련해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9월 동상동 종로난장 행사기간 동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게 올겨울은 유난히 더 힘든 겨울이 되고 있으나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의 성금이 우리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영희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여성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여성회는 법질서 및 사회질서 확립 등의 활동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내의 여성회원으로 구성하여 각종 봉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조사 장비를 탑재한 수산자원전용선을 이용해 서해 5도, 동해북방 및 이어도 주변 특정해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EEZ 전 해역에서 본격적인 수산자원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월 16일부터 보름간 수산자원조사전용선 탐구 20호(880톤)와 21호(999톤)를 동시에 투입해, 우리나라 전 해역(147개 정점)에서 주요 수산자원의 산란장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우리바다 수산자원에 대한 산란장 및 산란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중점 관리대상어종을 선정하는 등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관리를 목표로 해역별 이용가능 수산자원량과 자원생물의 생활사 파악을 위해 수산자원조사센터 설립과 자원조사전용선을 추가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 ※ 수산자원조사센터: 2016년 11월 완공예정(통영), 자원조사전용선: 2020까지 1,000톤급 2척 추가 건조 예정 특히 탐구 21호 및 향후 확충될 자원조사전용선은 3차원영상 과학어군탐지기와 트롤모니터링 장치 등 최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하여
올해로 6년째 프라이팬, 냄비 등 필수 가정용품 지원 통해 나눔 실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총 120가구에 연간 3천600만원 상당 제품 후원 1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필수 가정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꾸준히 제품 후원을 진행해 왔다. 후원 6년째에 접어드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매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프라이팬, 냄비 등 매일 사용하는 실용적인 제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집밥을 편리하게 해 먹을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현대자동차 부지가 1만5천㎡ 규모 전시장, 국제수준의 공연장과 컨벤션 시설, 글로벌 업무 시설을 전략적으로 갖춘 미래 서울의 MICE 산업 심장부로 다시 태어난다. 105층의 메인타워는 수준 높은 랜드마크로 세워진다. 특히 현대차 부지는 코엑스와 잠실운동장의 중간에 위치, 서울시가 계획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전체 기능들을 연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부지(옛 한전부지) 개발을 위한 현대차그룹과 지난 6개월에 걸친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도시계획변경, 건축 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란 공공이 큰 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민간이 수립한 개발 계획안에 대해 건축허가 등 법적 개발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시계획, 건축계획, 및 공공기여계획을 종합적으로 협의·조정하여 공공성 있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효율적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제도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령에 따라 도출된 이번 사전협상 결과는 ▲도시관리계획 ▲건축계획 ▲부영향 개선(환경, 교통, 안전) ▲공공기여 계획 등 현대차 부지 개발의 기본방향에 대해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군민에게 친절하게! 민원처리는 신속하게!" 남해군 민원봉사과의 아침을 여는 소리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새해 들어 민원인과 가장 밀접한 부서인 군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이 같은 친절구호를 외치며 하루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남해군이 '365 친절 민원 만들기'를 목표로, 친절 민원 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또 군은 이와 연계해 민원실 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용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남해읍의 한 민원인은 "평소 관공서에 오면 조용한 분위기라 말을 하면 자칫 시끄럽게 들릴 수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음악이 있어 그런지 그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마음도 편안하고 카페에 온 기분"이라며 "직원들의 의욕적인 모습도 보기 좋다"고 크게 반겼다. 군은 이 같은 분위기 조성으로 친절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민원친절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도시텃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흥하고자 관내 유휴지 2개소에 6천765㎡, 304개 구좌를 텃밭으로 조성,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퇴비 등의 지원과 함께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텃밭 참여 자격은 연수구민(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에 1구좌씩 분양하고 사용료는 3만 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노약자 등 온라인접수가 곤란한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032-749-7993)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속 농사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사체험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지속사업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 장병 42명이 2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차에 걸쳐 673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왔고 금번 15차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에 총 42명이 참가, 율곡 선생 유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파주시가 예산을 지원,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순차적으로 파주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율곡문화제에도 참석하고 있다. 율곡 이이함 승조원 정남훈 대위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를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최전방 DMZ에서 안보정신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돈독한 우의를 지속하는 데 율곡이이함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율곡 이이함은 7천600톤급, 해군 최대의 전투함으로 수백 개의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