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6.5℃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전주 -3.2℃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여수 -0.6℃
  • 흐림제주 4.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파주시,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 장병 내방 - 파주시청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 장병 42명이 2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차에 걸쳐 673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왔고 금번 15차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에 총 42명이 참가, 율곡 선생 유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파주시가 예산을 지원,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순차적으로 파주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율곡문화제에도 참석하고 있다.

율곡 이이함 승조원 정남훈 대위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를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최전방 DMZ에서 안보정신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돈독한 우의를 지속하는 데 율곡이이함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율곡 이이함은 7천600톤급, 해군 최대의 전투함으로 수백 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세종대왕함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이지스함이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가 자신의 딸인 아테네에게 준 방패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5년 10월 8일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이며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이 함께 영면해 계시는 자운서원에 율곡이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동상을 이전 건립했으며 파주의 대표 역사인물인 율곡 이이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율곡 이이가 아홉 번이나 장원 급제한 학문정진의 길인 구도장원길에서 고3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대박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