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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 장병 내방 - 파주시청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 장병 42명이 2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차에 걸쳐 673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왔고 금번 15차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에 총 42명이 참가, 율곡 선생 유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파주시가 예산을 지원,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순차적으로 파주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율곡문화제에도 참석하고 있다.

율곡 이이함 승조원 정남훈 대위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를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최전방 DMZ에서 안보정신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돈독한 우의를 지속하는 데 율곡이이함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율곡 이이함은 7천600톤급, 해군 최대의 전투함으로 수백 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세종대왕함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이지스함이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가 자신의 딸인 아테네에게 준 방패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5년 10월 8일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이며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이 함께 영면해 계시는 자운서원에 율곡이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동상을 이전 건립했으며 파주의 대표 역사인물인 율곡 이이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율곡 이이가 아홉 번이나 장원 급제한 학문정진의 길인 구도장원길에서 고3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대박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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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