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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중구, '정부3.0'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인천중구청


국정 주요과제 추진 공로, 교부세 5천만 원 확보

인천 중구는 국정 주요과제인 정부3.0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 국정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시책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중구의 행정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

정부3.0 우수지자체는 행정자치부에서 국민디자인 추진, 공공서비스목록 발굴 및 현행화, 홍보 및 협업과제 우수사례 발굴 등 국정 주요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시책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한국전문인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국정주요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 번 우리 구의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받게 됐다"며 "앞으로 구민 맞춤형 행정으로 정부3.0 시책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정부3.0에 걸맞은 사업에 재투자해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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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