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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강좌 시행 - 광주광역시남구청



오는 3월부터 영유아ㆍ초등생ㆍ어른 등 연령별 프로그램 진행
감성 및 두뇌발달 놀이부터 동화구연 배우기 등 다채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7일 "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세대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을 뵌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5개 강좌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연달아 열린다.

1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놀이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다문화 책놀이 교실'(6∼36개월)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에는 영유아의 감성발달을 위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인 '책이랑 음악이랑'(6∼13개월)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영유아의 뇌발달 놀이인 '창의력 쑥쑥'(14∼36개월) 프로그램이, 토요일에는 취학전 유아를 위한 '동화나라로 출발' 프로그램이 선을 뵌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꼬마요리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한 '영어동화 읽어주기'도 참여자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프로그램 자원활동가 과정 수업인 '도서관 문화 활동가 교실'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한 '수필도 메모처럼' 강좌가 오는 4월부터 각각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이밖에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동화구연 배우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남구 관내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할머니 이야기 교실'도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펼쳐진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두시기 바라며 프로그램마다 모집 시기와 대상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하고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도서관 통합홈페이지( https://lib.namgu.gwangju.kr ) 또는 문화정보도서관(062-607-2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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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