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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연수구, 도심속 농사체험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 - 인천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도시텃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흥하고자 관내 유휴지 2개소에 6천765㎡, 304개 구좌를 텃밭으로 조성,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퇴비 등의 지원과 함께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텃밭 참여 자격은 연수구민(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에 1구좌씩 분양하고 사용료는 3만 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노약자 등 온라인접수가 곤란한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032-749-7993)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속 농사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사체험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지속사업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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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