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국립수산과학원, 우리나라 주변해역 수산자원 정밀조사 본격 시작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조사 장비를 탑재한 수산자원전용선을 이용해 서해 5도, 동해북방 및 이어도 주변 특정해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EEZ 전 해역에서 본격적인 수산자원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월 16일부터 보름간 수산자원조사전용선 탐구 20호(880톤)와 21호(999톤)를 동시에 투입해, 우리나라 전 해역(147개 정점)에서 주요 수산자원의 산란장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우리바다 수산자원에 대한 산란장 및 산란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중점 관리대상어종을 선정하는 등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관리를 목표로 해역별 이용가능 수산자원량과 자원생물의 생활사 파악을 위해 수산자원조사센터 설립과 자원조사전용선을 추가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

※ 수산자원조사센터: 2016년 11월 완공예정(통영), 자원조사전용선: 2020까지 1,000톤급 2척 추가 건조 예정

특히 탐구 21호 및 향후 확충될 자원조사전용선은 3차원영상 과학어군탐지기와 트롤모니터링 장치 등 최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하여 항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수산자원을 탐색하고, 추적이 가능하다.

향후 2020년까지 수산자원조사 인프라구축 계획이 달성되면, 우리나라 바다에 수산자원조사전용선 4척이 투입되어 실시간 수산자원의 상시 추적조사도 가능해진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수산자원관리 정책수립과 어업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며,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