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제작 지원, 원주 '뮤지엄 산' 할인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와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1월 28일(목) 오후 2시,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1월 26일 연안 수산자원조성의 효율적인 관리와 협업 연구 과제 발굴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가들이 한자리 모여‘2015년 수산자원조성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와 지자체 자원조성 전문가, 어업인,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연구방향을 협의하고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국가와 지자체 연구소 간 공동협업 연구과제로는 ▲낙동강 하구역 자원량 조사 ▲광어 선발육종 등 내병성 품종개발 ▲제주산 전복류 유전자원 관리방안 ▲고품질 김 품종개량을 위한 연구 등 효율적인 자원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했다. 김응오 전략양식부장은 “국가와 지자체 수산자원조성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종묘를 생산·방류해 연안 수산자원을 증강시키고, 관련 양식기술을 개발해 산업현장에서 조기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6년 2월 1일~2월 5일)에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153건 약 1,070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62건 595억원, 일반용역은 ‘한국직업방송 위탁운영 용역’ 등 85건 431억원, 건설용역은 ‘발전소 건설공사 감독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6건 44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6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 간 경쟁 입찰로 전체금액의 81.6%인 48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81건이 중소기업 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47.1%인 20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7.9%, 941억원 건물 경비용역, 통학차량 임차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92호 “특성화고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준비는 충분한가?”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특성화고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필요함. - 특성화고의 78.1%가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동의함. -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특성화고의 시설·인적자원 인프라의 충분성은 보통 이상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홍보는 보통 미만임. - 현재 특성화고에서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학과 체험’이 72.9%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 -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특성화고의 애로사항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및 담당 교원의 업무과중(28.6%), 프로그램 운영 예산 부족(26.6%) 등임.
작년 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출원은 메르스와 중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증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15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재권이 475,802건 출원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5년 평균 5.2%가 증가한 것이며, 전년에 비해서는 7.0%가 증가한 수치다. 특허·디자인·상표가 전년 대비 1.6%, 5.5%, 15.4%가 늘어난 213,694건, 67,954건, 185,443건, 실용신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원되었다. 한편 잠정 집계된 주요국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과 일본이 전년 대비 2.4%(1-12월), 2.9%(1-11월) 감소했고 유럽과 중국은 전년 대비 5.7%(1-11월), 18.7%(1-12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기업의 특허 출원이 9.2%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 출원 건수를 상회했다. 최다 출원인 기업의 경우 삼성전자㈜가 6,721건,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이 947건, 공공부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2,280건을 출원하여, 유형
분석장비지원으로 협력체계 공고히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분석기술 향상과 시험ㆍ검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국 16개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첨단분석 장비와 기록관리시스템 설치비용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잔류농약 검사장비 노후화 등으로 장비 교체가 시급한 5개 시·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2대(울산·경남 각 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MS) 2대(부산·제주 각 1대) ▲중금속 질량분석기(ICP/MS) 1대(전북)이다. 또한 나머지 11개 시·도에 대해서는 시험ㆍ분석 장비의 분석기록을 유지ㆍ보존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15.12.31)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첨단분석장비 지원을 통하여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시험·검사 협력체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신설법인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9.3만개를 돌파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8일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2015년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10.7%(9,071개) 증가한 93,768개로 작년 8만4천개 돌파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2015년 12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0.0%(790개) 증가한 8,679개로 12월 통계로는 처음으로 8천개를 넘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0,247개, 21.6%), 제조업(20,155개, 21.5%),건설업(9,742개, 10.4%)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 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부동산임대업(2,288개), 도소매업(2,148개), 건설업(1,597개) 등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 기준으로는 40대(35,699개, 38.1%), 50대(24,469개, 26.1%), 30대(20,418개, 21.8%) 순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지난해와 비교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30세 미만(28.3%)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제조 및 도소매업 비중이 높은 가운데,30세 미만과 30대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올해 공공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5천억원 상당의 2016년도 외국산 물품 구매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구매할 외국산물품 규모는 지난해(3,917억원)보다 증가할 전망(전년대비 28%)이다. 이는 올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예산으로 발주되는 R&D 장비(1천억원 상당) 구매방식이 종전 자체 조달방식에서 조달청을 통한 전자입찰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사업 목적상 필요한 경우 외국산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체 구매규모는 각 기관의 발주예정 수요와 전년도 구매실적을 종합하여 추산했다. 올해 발주규모를 기관별로 살펴 보면 국가기관이 2,752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타공공기관(1,339억원), 지자체(90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물품은 서울지방항공청의 비상용통합접근 관제시스템 (90억원), 기상청의 지진관측장비(43억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경기용품(43억원) 등이다. 조달청의 외국산물품 구매계획 자료는 조달청 누리집과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열람할
서울시는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강조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개 자치구와 합동 특별감찰반을 구성, 2월 5일(금)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본부·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14년 8월 발표한 ‘서울시 공직사회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에 따라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해 ‘단돈 1,000원이라도’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직무관련 여부를 떠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박원순법은 직무관련 또는 대가여부를 불문하고 금품수수 시 감봉 이상의 처벌을 하고, 100만원 이상 받거나 100만원이 안 돼도 적극 요구한 경우 해임 이상의 중징계 처벌을 내리는 등 금품수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금품수수가 아니더라도 공무원 품위손상, 복지부동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징계양정 중 최고 기준을 적용해 처벌하는 한편, 100만 원 이상의 금품·향응 수수에 대해서는 징계와 별도로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별감찰반은 서울시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과 자치구 감사담당 직원 등 전문적인 감찰요원 35명으로 구성되
총 432개의 영업점 및 본점부서 직원들, 전국 200여 곳 사회복지시설 방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이웃사랑도 KEB하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6 설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설 행복 나눔' 기간에는 총 432개 KEB하나은행 영업점 및 본점부서 직원들이 전국 200여 개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이래로 매년 설 및 추석 등 명절마다 전행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번 전 영업점과 본점부서들이 참여하여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필수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매우 값지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및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에는 물론 상시적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그동안 예비군 훈련 장소로만 사용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소재 금곡예비군훈련장을 실감나는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여가활동 공간으로 개방한다. 오는 3월 시에서 모집·선정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범 개방하고 내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예비군 훈련이 없는 주말 등을 이용해 정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시가지 전투장 모형을 갖추고 있어 일반 서바이벌 게임장보다 더 생생한 전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전군 최초로 과학화 설비를 갖추고 실제 훈련에 활용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개방되는 마일즈(모의교전장비) 훈련장과 영상 모의 사격훈련장, 안보영상을 상영하는 안보관 등은 그 대표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마일즈 훈련장에서는 실제 훈련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일즈 장비를 장착하고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광선을 쏘아 상대가 착용한 감지기에 맞으면 강한 빛과 경보음이 울려 살상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 장비다. 영상 모의 사격훈련장에서는 영
메이크온이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클렌징 인핸서 설 스페셜 키트 ‘골드 셀렉션’을 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동 클렌저는 디바이스 하나에 개별 브러시만 교체하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실용적인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헤드의 어플리케이터를 교체하면 페이스 클렌징, 바디 딥 클렌징, 림프 마사지까지 3 in 1 뷰티 케어가 가능하다. 1분에 1만 5,600번 진동하는 음파를 이용한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부드러운 피부결과 탄력까지 개선해준다. 머리카락보다 얇고 가늘게 제작된 화이트 브러시는 손 세안 대비 72.5배 더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어 손으로 닦아내지 못한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골드마사저는 동안 피부의 적, 활성산소를 제거해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해준다. 피부에 닿는 부분을 금으로 코팅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밤 스킨케어 단계에서 턱 라인과 데콜테, 목 뒤에 대고 있으면 지압점을 자극하여 얼굴의 부기를 빼주고 뭉쳐 있던 근육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지난 1월 23일(토), 'Leadership 교양특강' 및 '2016-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Self Leadership'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취업 및 경력 코칭 전문가인 주기철 강사가 맡았다. 주기철 강사는 26년간 (주)대우, Delli Korea, ASML Korea 등 다수 기업에서 인사, 총무 및 노무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HR직무 역량 교육 및 대학생 특강과 사내 교육을 진행해왔다. 'Self Leadership' 특강서 주기철 강사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에 대해 질문 하는 시간을 통한 지속적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게임의 법칙을 이용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나만의 게임, Bigger Game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같은 날 23일(토), 교양 특강에 앞서 2016-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8일,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전년 동기 대비 지원자 수 37.5% 증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국내 대표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이 2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신메뉴를 찾아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한솥도시락이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선보이는 신메뉴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번 신메뉴는 쌀을 볶아낸 인도네시아의 전통 볶음밥으로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문화·여행 사이트 ‘CNN go’가 2011년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Top50’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참여방법은 한솥도시락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sot1)과 인스타그램(hansot_offical)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된다.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페이스북에서는 30명을 추첨해 한솥도시락 ‘나시고렝’ 모바일 시식권(1인 1매)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10명을 추첨해 할인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각각의 SNS를 통해 발표한다.
'2080!' 전화(055-880-2080) 한 통이면 어디든 신속하게 출동해 각종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민원기동대가 새로 생겼다. 하동군은 "군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자 군청 민원과에 민원기동대담당을 신설해 본격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담당주사 1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된 민원기동대는 각종 주민생활 불편을 비롯해 도로, 가로등, 광고물, 상하수도, 환경 관련 민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적측량,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주)편안한 집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의 간단한 보수나 전기 기구 교체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고된 민원현장에 민원 처리기동반을 출동시켜 당일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관련 부서에 인계해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해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후 신고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해 추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백승렬 민원기동대담당은 "민원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