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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식약처, 보건환경연구원에 첨단분석장비ㆍ기록관리시스템 지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분석장비지원으로 협력체계 공고히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분석기술 향상과 시험ㆍ검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국 16개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첨단분석 장비와 기록관리시스템 설치비용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잔류농약 검사장비 노후화 등으로 장비 교체가 시급한 5개 시·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2대(울산·경남 각 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MS) 2대(부산·제주 각 1대) ▲중금속 질량분석기(ICP/MS) 1대(전북)이다.

또한 나머지 11개 시·도에 대해서는 시험ㆍ분석 장비의 분석기록을 유지ㆍ보존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15.12.31)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첨단분석장비 지원을 통하여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시험·검사 협력체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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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