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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민원기동대담당 신설 - 하동군청




'2080!' 전화(055-880-2080) 한 통이면 어디든 신속하게 출동해 각종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민원기동대가 새로 생겼다.

하동군은 "군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자 군청 민원과에 민원기동대담당을 신설해 본격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담당주사 1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된 민원기동대는 각종 주민생활 불편을 비롯해 도로, 가로등, 광고물, 상하수도, 환경 관련 민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적측량,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주)편안한 집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의 간단한 보수나 전기 기구 교체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고된 민원현장에 민원 처리기동반을 출동시켜 당일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관련 부서에 인계해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해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후 신고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해 추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백승렬 민원기동대담당은 "민원기동대 가동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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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