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남 세텍(SETEC)서 진행…약 200여개 관련업체 참가 -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켜 드립니다” 슬로건 내세워 다양한 세계여행 상품 및 정보 제공 - 선불카드, 여행권, 기념품 등 박람회 현장 예약 및 방문고객 혜택 풍성 ▲ (사진=모두투어 제공) 최근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해외여행관련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단순 정보획득, 문화체험 외에도 상품구매, 교육목적 등 방문 목적도 점차 다양화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최초 홀세일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www.modetour.com)는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전관에서 ‘2014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가을, 겨울시즌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가을, 겨울시즌 박람회로써, 여행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를 필요로 고객 니즈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세계여행
▲ (사진=하다라보 제공) 가을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것은 여성의 피부라고 했던가?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하기도 전부터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피부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성들. 이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뷰티 정보 프로그램에서 건조한 피부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3명의 MC들이 일상생활 셀프카메라를 통해 피부 관리 팁 공개에 나섰다. 피부에 좋은 건강식단과 레몬수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이너뷰티 레시피’부터, 매 시간마다 알람을 맞추어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정각요법’까지 다양한 수분관리 비법이 소개됐다. 하지만 가장 큰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은 단연 수분 제품을 레이어드하여 피부에 발라 ‘워터 피아노 패팅법’이었다.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는 수분제형의 에센스형 스킨 제품을 이용하면 피부의 보습을 넘어 윤기 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히알루론산’은 일반적인 수분 함유 물질보다 수분을 끌어들이는 힘이 최대 10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피부 보습을 위한 필수 물질로
A씨는 아침 출근길이나 해가 진 퇴근길에 인근 아파트 사거리를 지나칠 때면 옥외 전광판의 눈부심으로 인해 운전조차 힘들다. 화면이 바뀔때마다 무슨 벼락치듯 푸른기운이 감돌아 공포 분위기 마저 조성한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B씨의 경우는 야간에 한강 주변 도로를 깊은 한순만 나온다. 휘황찬란한 야경에 한순간 감탄이 나올 법도 하지만 그 보다는 눈이 부시고 전력 낭비와 환경 문제를 더 심각하게 느낀다. 120다산콜센터에 접수된 민원사례처럼 서울 시민들은 도심 곳곳에서 발생하는 빛 공해로‘눈의 피로’,‘스트레스’등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빛공해’란 법률적으로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과도한 빛이 생기거나 정해진 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는 상태를 말한다. 지난 24일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 8월 서울 시민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복수응답) 결과에 따르면 광고조명으로 인해 서울시민 52.9%가 눈의 피로, 45.1%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33개 지역 중·고등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
▲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가을사과 제품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모양새다. 27일 우리 농가와의 적극적인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에 대해 알아봤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농산물 베이커리로 CSV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원료 선택부터 차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지역 농가 산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나아가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10여 곳과 농산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가을사과 제품' 11종은 영천 미니사과를 비롯해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국내산 사과를 주원료로 한 베이커리로 10월말까지 한정 판매된
▲ 한겨울 폭설 속에서 재활승마를 하는 중증장애인 어린이 가을비가 내린다. 이런 가을비는 겨울비보다 더 뼈가 시리도록 차갑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동장군의 전령이어서인지, 몸이 아직 겨울 준비가 덜 된 것인지, 이맘때쯤이 우리 몸이 느끼기에 가장 추운 계절 아닌가 싶다. 오후부터 갠다는 일기예보를 철석(鐵石)같이 믿지만, 역시 믿는 사람만 돌쇠(石鐵)가 되었다. 비는 오후까지도 제법 세차게 내린다.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이제 재활승마 8년째에 접어드는 중증장애아동들의 보호자분들이다. “오늘 승마 하지요?” 이 질문은, 차가운 겨울비가 오니 “오늘은 승마 안하지요?”가 아니라 “승마하지요?”다. 지난 8년간을 지독한 폭우나 기상청의 경보 특보 등이 없으면, 우리는 빠짐없이 꾸준하게 재활승마를 해온 것이다. 나는 우비를 준비하고, 따끈한 차 한 잔씩을 마련한다. 장애아동들이 승마하는 30분간 추위에 떨 보호자와 부모님을 위한 내 작은 정성이다. 뜨거운 종이컵을 손에 들고 잠시 추위를 잊어보자. 차가운 가을비는 은빛 바늘처럼 세상을 관통한다. 회색의 가을 공원도 온통 은빛 바늘이 내리꽂힌다. 방죽공
수원시의회가 윤리특위 구성 문제로 파행을 겪은 지 11일 만에 상생의 길을 선택했다. 수원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의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진우(새정치)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백정선 의원이 공식 사과와 함께 당 대표 사퇴를 발표했다”며“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전 합의를 거쳐 의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며“윤리특위 문제는 향후 양당이 논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식(새누리) 부의장은“(의회가 더 파행으로 치닫을 경우) 피해는 시민한테 가기 때문에 의회를 정상화 한 뒤 논의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 막말과 음식점 불매운동으로 파동을 일으킨 백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새정치연합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백 의원은 기자회견에서“공인으로서 품위 손상과 파장,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제307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매년 5%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의 60%에 달했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도 70대와 50대였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55만6000명에서 2013년 66만5000명으로 5년간 10만9000명(19.6%)이 늘었다. 해마다 4.6%씩 증가한 셈이다. 성별로 보면 지난 5년간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매년 2.2배 정도 더 많았다. 반면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 5.4%, 여성 진료인원이 4.2%로 남성 진료인원이 약 1.2%포인트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70대 이상 구간이 22.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50대 21.0%, 60대 17.4%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진료인원 5명 중 5명은 50대 이상인 셈이다. 20세 미만과 20대 구간의 점유율은 4.6%, 7.7%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 여성 진료인원은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인 53.5%를 차지했다. 이는 폐경, 성장한 자녀들의 독립 등으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 허무감, 우울감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 지난 2
▲ 26일 오전 군포시 부곡동 한 대형 복합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9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광역1호를 발령해 소방차 49대와 소방관 208명을 동원했다. (사진=경기매일) 지난 25일 밤 군포의 한 복합물류센터 건물에서 큰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군포시 부곡동 대형 복합물류센터 내 5층짜리 냉동물류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1층(8119㎡)에 있던 식자재 냉동창고를 모두 태웠지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광역1호를 발령, 인력 550명과 장비 6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5시17분께 큰 불을 잡은데 이어 오전 9시13분께 완진, 9시40분께 광역 1호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그러나 동원 인력과 장비를 유지한 상태에서 혹시 모를 인명수색과 잔화정리를 계속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 내 구조물을 제거하는데는 앞으로 1~2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d
▲ (사진=경기매일)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5일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시민공감대 형성과 도시농부들의 어울림 공간을 마련하고자 신촌 시민주말농장(소하동 소재)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광명시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주제로 농장체험, 홍보·전시, 친환경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친환경 장터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체험을 통해 쉽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난타 공연, 텃밭을 즐기는 사진 콘테스트, 집에서 기른 상자텃밭 콘테스트의 시상을 했다. 이어 광명시장이 제주로 추수감사제를 드리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분양권을 추첨해 5명의 시민들이 오는 2015년 우선분양의 기회를 얻게 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내년에는 가학동에 추가로 주말농장을 개설해 많은 시민들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주시‘2014 광주 내일(job)을 향한 채용박람회’를 오는 28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40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17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 및 건강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등 직업교육훈련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구직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고용 지원을 위해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사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을 대신해 면접을 실시하며,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참여도 유도해 고용안정을 촉진하고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차정준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임진각과 통일동산에서 주민과 진보단체, 상인 등에게 저지당해 대북전단을 날리지 못한 보수단체가 경기 김포시의 한 야산에서 풍선 하나를 날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 등은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날리는데 실패하자 오후 7시30분께 김포시 월곶면 한 야산에서 준비해 둔 풍선 하나에 대북전단을 실어 날려 보냈다. 신민하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죽산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2015년 관광자원개발 지특회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 관광지 및 관광자원개발 추진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난 2월에 공모해 서면 심사 및 현장 실사 등 8개월간의 심사를 통해 이번달 최종 선정해 14억원을 지원받는다. ‘죽산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용설호수를 중심으로 죽산면 용설리 산12-6번지 일원에 도로(100m) 및 주차장 부지(1800㎡)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다목적 운동장, 산악자전거도로, 캠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오는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28억 중 50%인 14억원을 지원 받음에 따라 죽산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탈력을 받게 됐다. 용설호수는 동부권 대표관광지로 용설호 문화마을, 용설아트 스페이스 등 유명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한 휴식·레포츠·체험 등 최적의 시설을 선정해 특화된 관광휴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
#1. A 할머니는 한 달 전부터 한 업체에서 운영하는 사무실에 드나들었다.‘강사’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은 휴지와 치약을 주고 적적하지 않게 노래도 불러줬다. 할머니는 바쁘다는 이유로 명절에만 얼굴을 비추는 아들, 딸보다 강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강사들은 어느 날 국산 고급 수의라고 하며, 수백만원짜리 수의를 들고 왔다. 할머니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지만‘아무렴 어떤가, 내게 이렇게 잘 해주는데’라는 생각으로 한벌에 228만원을 주고 수의를 샀다. 그런데 이 수의는 한벌에 14만원짜리 싸구려 중국산이었다. #2. B씨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가입해둔 상조회사의 장례지도사를 만났다. 가장 무난하다는 396만원짜리 상품에 가입했지만 막상 장례용품을 보니 성에 차지 않았다. 장례지도사는“더 좋은 수의, 고급 관에 모셔야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이 편안하지 않겠느냐”며 재차 권유했다. 경황이 없던 B씨는 장례비용을 아끼면 아버지께 불효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 추가 비용을 내고 고급 물품으로 바꿨다. 결국 예상했던 것보다 2배 더 많은 비용을 들여 장례를 치렀다. 상조회사들의 얄팍한 상혼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중·고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화웨이는 올 3분기 1680만대를 포함, 총 3203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수준이다. 화웨이는 중동·아프리카(322%), 아태지역(98%), 라틴 아메리카(51%) 등의 지역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특히 중·고가형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162% 뛰어 올라 총 출하량의 26%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그간 저가 제품에서 프리미엄 중·고가형 제품 비중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재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어센드 P7의 총 출하량은 300만대를 넘어섰으며, 110개가 넘는 국가에서 시판되고 있다. 또 지난 9월4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어센드 메이트7은 판매 첫 날 1000여개가 넘는 중국 판매점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처음 출시된 화웨이 어센드 P6는 500만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유럽, 중동·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120여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샤오양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BG) 마케팅 부사장은 "이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지정취소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의뢰했다.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인 정부법무공단과 국회 입법조사처 법률자문에서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다'는 결론을 내리자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움직임과 교육부의 시행령 개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교육부와 법제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6일‘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의 지정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미리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협의’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법령해석을 법제처에 의뢰했다. 이는 자사고의 지정취소 권한이 교육부 장관에게 있는지, 교육감에게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감은 자사고가 지정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면 지정취소할 수 있지만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는 단서조항이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하위법인 교육부 내부 행정규칙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협의에 관한 훈령'을 근거로 교육부 장관이‘부동의’할 경우 교육감은 자사고 지정을 취소